육아일기

어제의 계획대로...

박지니 2022. 5. 17. 21:24

어제의 계획대로 산에 갔어요 ㅋㅋㅋ 1호가 산에 가고 싶다고 해서 걸어서 산에 다녀왔네요 처음에는 2호가 싫다고 하더니 따라 나서며 신나하더라구요ㅋ
우리 막내는 조금 더 크면 같이 가자 아빠 없는 평일에는 엄마 혼자선 감당하기 어렵다 ㅋㅋㅋ
언니오빠가 나간다는 말에 표정이😳

너희는 산에 간다면서 왜 이리 즐겁게 놀이 중이야~
얼른 준비하고 가자 산으로⛰️

오늘은 헬멧 대신 썬캡을 쓰고 출발~ 올라가는 길이 제법 오르막길인데 어찌나 즐겁게 올라가는지 ㅋㅋ
주로는 흙놀이로 손에 흙이 악~~~~😂

원래 계획은 산 입구까지 갔다 오기로 했는데 입구까지 올라가니 그네 타는 곳까지는 가자고 ㅋㅋㅋ

산에 있는 미끄럼틀은 가볍게 한번 타고^^
2호는 무서워서 도저히 안된다고 해요 ㅋㅋㅋ

2호는 터치하는 정도의 맛만 보는걸로 ㅋㅋㅋ 그에 반해 1호는 과감히 해요 그런데 여기저기 거미줄이 있어서 윽 이라고 하면서 피하네요 ㅋㅋㅋ 산에서 거미줄을 피하기란 어렵단다 애들아 ㅋㅋㅋㅋ

작은 기둥에 올라가는 정도는...무서워 라며 내려오네요 ㅋㅋㅋㅋ 아들아 조심하는건 좋은데 너무 조심하는거 같구나 ㅋㅋㅋㅋ살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다음에 도전해보아요🤗

장군~~용맹스럽소 ㅋㅋㅋ 너의 이름을 여호수아에서 따온 것이 시작인 것인가??ㅋㅋㅋ

흔들 그네까지 올라가 앉있더니 엄마가 앉으니까 삐그덕삐그덕 거린다며 잔소리를 하는 아이들. 애들아 나도 다리가 아프거든 같이 좀 앉자.

산에 다녀와서는 다리가 아픈지 정적인 활동만 하네요 좋아 매일 가고 싶지만 내 체력이 안되는고로
주에 2번만 가자 ㅋㅋㅋ
우리 막내는 노래에 맞춰 춤추는 중 ㅋㅋㅋ귀요미

엄마 아빠 커피를 안마셔서 잘 모를텐데 카페 놀이하네요 ㅌㅌㅌ 그런데 모든 내복에 다 구멍을 내 놓았구나 휴...1&2호 모두 내복을 버려야 해요 가진 내복 모두요 ㅋㅋㅋ 어찌하면 그리 될 수 있는거니 꿰매 줄까??ㅋㅋㅋㅋ

우리 삼남매 오늘도 열심히 놀고 활동 했으니 오늘밤도 푹자고 몸도 자라고 마음도 쑥쑥 자라자
사랑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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