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오늘은 마지막 회의...

박지니 2022. 11. 16. 22:07

1년에 3~4번 정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가서 회의를 해요 벌써 4년의 임기가 끝나 마지막 회의 참석을 하네요 ㅋㅋ 처음 1호만 있던 때에 회의 참여하게 되어 그간 아이들을 2명 더 낳아서 삼남매 맘이 됐네요 세상에😳 마지막이라 뭔가 혼자만 서운한 ㅋㅋㅋㅋㅋ 아무도 뭐라 말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유일한 사회 생활 중 하나였는데 이젠 뭘 해야할까요?? 또 시작됐네 고민 아우 끝나지 않는 고민 참...

삼남매 병원놀이에 빠졌네요 ㅌㅌ 환자는 막내.
1호에게 진료가 끝나면 2호에게 가야 해요
3호야 언니 오빠 밎춰주기 힘들지??ㅋㅋㅋㅋㅋㅋ

병원놀이 역할은 누가 정한걸까??ㅋㅋㅋ
환자 오길 기다리는 의사 선생님^^

안개가 엄청 심했어요 많이 거쳐서 나왔는데 산을 보니 산에는 안개가 남아 있더라구요 안개가 심하니 습해서 춥고 귀와 손이 시린 날이었어요 해가 나서 그나마 나아졌는데 아이들은 바이크를 타는지라 장갑을 끼고 탔네요ㅋㅋㅋ 운전용 흰장갑ㅋㅋㅋ

나무가 풍성했는데 나뭇잎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네요ㅠㅠ

동네에 400년 된 느티나무 이름이 보호수라네요
아이들 이곳운 꼭 와서 둘러봐요 ㅋㅋㅋ 나무엔 관심 없지만요 ㅋㅋㅋ

손세차장을 항시 지나서 관심을 갖는건지 궁금했던건지 오늘은 가까이 가보내요 ㅋㅋㅋ 자전거는 세차가 안되지 않을까??ㅋㅋ 라고 말하니 돌아나와요

계란이 똑떨어져서 집근처 마트에 갔는데 계란이 없는거예요 아무리 둘러봐도 상품들도 많이 없고...
오래 가길 바랬는데 결국 여기도 폐업인건지...
다시 에브리데이가 들어와주길 바래 봅니다...
아직 폐업한다고 말 안했는데 ㅋㅋㅋ

이와중에 해산물코너 구경하는 아이들 ㅋㅋㅋ

센터 마지막 회의 마치고 오는데 쿠키 선물을 받았네요 우리 삼남매가 제일 좋아하네요 ㅋㅋㅋ초코 쿠키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너희가 좋다면 나도 좋다❤️

오후에 회의를 다녀와서 쉼이 없었던지라 피곤하네요 ㅋㅋㅋ 얼른 자고 싶은데 삼남매 왜 활성화 되었느냐...얼른 자자 사랑해 삼남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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