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드리고 바로 생일상 차렸어요 미역국 끓이고 아침부터는 헤비하게 먹지 않으니 가볍게...궁금해하시는 시어머니께도 사진 보내드리고 ㅋㅋㅋ엄마 마음은 그런가봅니다 장가간 아들 생일날 미역국이라도 먹나 며느리가 챙기기는 하나 하고 말이예요 식사 전 생일 케잌 아니고 롤케잌에 초 꽂고 축하노래도 불렀네요 신랑은 크림 많은 케잌이 싫대요 그래서 덜 느끼한 롤케잌이 좋다면서 자기 생일날에는 롤케잌으로 해달란 요청을 했거든요 요청대로...
아침부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그런지 아이들 기분이 업업업~~~🤣


잘 먹고 정리 후 아빠께 드릴 선물도 준비했어요 어젯밤에 책을 읽는데 돈이 없는 친구가 한동안 저금통에 돈을 모아서 엄마 생일 선물을 샀다는 이야기를 내용이었는데 1호가 자기도 저금통에 있는 돈으로 아빠 선물 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뜯으니 동전을 제외하고 지폐가 5만원이더라구요 1&2호가 같이 모은거죠 (저의 반강제로 ㅋㅋㅋㅋ) 그래서 지폐만 꺼내어 카드에 편지와 담아서 전했어요 사고 싶은거 사라고요 너무 좋아하네요^^

2호가 장염이 많아 좋아졌지만 아직은 먹는거 조심해야 하는데 계속 유제품만 찾네요ㅠㅠ 안된다고...
얼른 나아라 우리 서로 눈치보지 말고 맘껏 먹자 ㅋ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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