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 믿음 안의 육아

오늘은 집에서 휴식 모드??

박지니 2022. 5. 2. 23:04

주말에 뛰어다녀서 그런가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외활동 못 가겠는데 했더니 몰펀블록 놀이하면서 집에서 쉰다네요👍 덕분에 엄마도 휴식?? 노노~~~2호가 밤사이 침대에 일을 만들어 놔서 처리하느라 엄청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ㅋㅋㅋㅋㅋㅋ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긴하지만 워낙 많은 이불을 적신 상태이기에 오며가며 제가 봐야했네요 ㅋㅋㅋ요즘 유난히 실수가 많아요 그럴 때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그만하자 싶기도 하고...그러네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아지겠죠?? 믿는다 아들아!!!

놀다가 핀홀 안경을 발견해서는 쌍안경이라며 쓰고 다니는데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장난꾸러기 우리 막내^^ 코를 찡긋 하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아직도 쭈쭈를 찾는 요 3살 아가. 이 또한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ㅋ우리 막내도 성장하자 믿는다~

당근에서 몰펀블록을 3박스에 9900원 주고 샀어요 아마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가 특별활동으로 했던 것 같은데 관심이 없는지 안했더라구요 거의 새것. 우리 1&2호는 적은양으로 만들다 보니 매번 아쉬웠거든요 완전 적은 돈으로 우리 아이들 취향 저격했죠 ㅋㅋㅋ 하루 종일 몰펀블록 놀이만 했어요 ㅋㅋㅋ 도안집도 줬는데 새것라 1&2호가 보면서 스스로 만들더라구요 완전 딱 좋아요 오후에는 저와 같이 헬리콥터도 만들었어요 이전에는 한대 겨우 만들었는데 이젠 여유있게 한대씩ㅋㅋㅋ

2호는 프로펠러만 만들고 1호는 몸통 절반은 만들 수 있네요 ㅋㅋㅋ 다양한 만들기를 해봐야겠어요

할아버지가 어린이날 선물로 RC카를 사주셨는데 우리 막내에게는 무서운 자동차네요 저절로 움직이니 싫은가봐요 2호가 작동 할 때마다 무서워서 저나 언니에게 안겨 있어요 움찔 움찔하며...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하는 우리 2호. 친오빠야 ㅋㅋㅋ

머리카락을 잡으며 묶어 라고 하기에 앞머리를 묶어줬는데 금방 풀어버리네요 ㅋㅋㅋ

신랑 생일에 받은 아이스크림 쿠폰이 여러개 있었는데 퇴근하면서 아이들 준다고 사온거예요 삼남매 완전 신나서는 얼른 먹자고 ㅋㅋ저녁 식사 후 달달한 디저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했네요🤗

아이들이 있으니 요런 시간도 갖네요 ㅋㅋㅋ
우리 삼남매 오늘도 열심히 놀았으니 잠도 잘자고 에너지 충전 잘하자😆 사랑해💖

모두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