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다짐을 기억하며 우리 삼남매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더 안아주려고 오늘은 릴렉스를 했어요 삼남매를 양육하면서 생긴 습관이 지금이야 모드예요 이것 하고 다음에 저것하고 또 이것 다음 저것 의식의 흐름처럼 그냥 흘러가듯 해봐도 좋은데 몹쓸 이놈의 직업병 . 하루 일과표대로 하려고 하고 순서대로 안되면 답답하고 어떻게든 순서대로 이끌고 가려고 하고 아니 지금도 교사냐구요? 지금은 삼남매의 엄마인데 왜 그러는지... 그냥 뒹굴뒹굴할 수도 있고 때론 다툴 수도 있건데 왜 그리도 정해진 선들이 많은지.. 릴렉스가 필요해요 진짜 긴장하면서 아이들을 보지만 힘을 쥐고 있는게 아니라 편하게 아이들과 놀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조금은 여유로워 진것 같구요 -릴렉스릴렉스 중요해요 같이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