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계획들 다 세우셨지요? 저도 나름 계획하는 것들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핑계를 댄다면 삼남매와 하루 종일 집에서 함께 하다 보니 쉽사리 제 시간을 갖을 수 없다는 것. 사실 책 한자 읽기도 쉽지 않고 아이들 잘 시간에 하면 되지 않냐 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젠 좀 컸다고 낮잠은 정말 조금 잡니다 ㅋㅋㅋ 자는건가 싶을 만큼요 그리고 그 시간엔 저도 잠시 쉬어야 다음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저도 잠시 쉽니다 그리고 집안 환기도 시키고 기도도 하고 그래요 밤에 아이들 다 재우고 나면 저도 같이 기절을 하는터라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여기까지가 핑계이구요 저는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는데 6시반부터 7시반까지 잠시 쪽잠을 자요 피곤한거죠 ㅋㅋㅋ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