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히 뭘 하지 않있는게도 왜 이리 바빴을까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인데도 아이들의 기분에 따라 저의 체력에 따라 (나이가 하나둘 들면서 급격히 체력적 저하가😭) 조금씩 달라지고 시간도 변경되네요 ㅋㅋㅋ 오늘은 아이들끼리의 놀이에 흠뻑 빠져서 일정을 미루고 (공부 시간도 미술활동도) 놀이를 진행했네요 그사이 저는 식사 준비도 하고 일기도 쓰고 ㅋㅋㅋ 오랜만에 일기를 쓰니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미뤘다가 몰아쳐 쓰더라도 거의 다 기록했는데 요즘에는 기억이 안나요ㅠㅠ 총명탕이라도 먹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신랑에게 말하니 괜찮다고 당신처럼 삼남매 홈스쿨하는 집에서 당신이 이 이전만큼 기억력도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ㅋㅋㅋ 위로인거 맞지??ㅋㅋㅋㅋ 기억력 감퇴가 되지 않도록 일기도 질 쓰고 체력 관리도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