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과 기분 좋게 시작했어요 아들이 징징거리는 것 빼고는...졸려서 그런가 보다 했죠 요즘 자기 맘대로 안되면 이렇게 엎어져서 아랫입술을 삐쭉 내밀고 있어요 ㅋㅋㅋ 하나도 겁안나고 너무 귀여운데 이를 어쩌지~~~ 공룡버스란 책을 읽고 공룡버스를 만들겠다며 플라팜 글자블록을 가지고 온 1&2호 ㅋㅋㅋ 자연스럽게 활동이 연결이 돼요 하지만 우리 3호는 ㅋㅋㅋㅋ 블록은 쏟아야 제맛이지 ㅋㅋㅋ 쏟기도 잘하고 정리도 잘해서 용서가 돼요 ㅋㅋㅋ 2호 앞머리가 눈을 찌르는 듯해서 앞머리를 싹뚝 잘랐는데 더 개구쟁이처럼 보여요 ㅋㅋㅋ 앞머리 잘랐더니 자신들도 가위질이 하고 싶다고...종이 자르는 것처럼 히다가 머리카락을 살짝 잡...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를 계속 외쳤어요ㅋㅋ 폭죽인데 화약이 아닌 공기의 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