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은지 벌써 이틀이 지나가고 있어요 무슨일인가...난 아무 것도 안한거 같은데 정신 차려보니 1월2일이 아닌가...무섭게 지나가네요 아직 젊은 측에 속하는 것 같은데 시속 왜 이리 빠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주 그렇지만 특히 월요일은 더 바쁘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드님 바쁜 엄마를 위해 더 바쁘게 만들어 주기 위하여 이불에 큰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큰 소리로 "엄마 쉬가 그냥 나오고 있어"라고 하더군요 아고 머리야 ㅋㅋㅋㅋㅋ안그래도 빨래가 많은데 이불 빨래까지...속커버에 방수커버까지 3개가 모두 그림이 그려졌더라구요 왕창 빨아서 빨래방 갔어요 ㅋㅋㅋ집에 있는 건조기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막내 머리카락이 자꾸 눈을 찌르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