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드리고 바로 생일상 차렸어요 미역국 끓이고 아침부터는 헤비하게 먹지 않으니 가볍게...궁금해하시는 시어머니께도 사진 보내드리고 ㅋㅋㅋ엄마 마음은 그런가봅니다 장가간 아들 생일날 미역국이라도 먹나 며느리가 챙기기는 하나 하고 말이예요 식사 전 생일 케잌 아니고 롤케잌에 초 꽂고 축하노래도 불렀네요 신랑은 크림 많은 케잌이 싫대요 그래서 덜 느끼한 롤케잌이 좋다면서 자기 생일날에는 롤케잌으로 해달란 요청을 했거든요 요청대로... 아침부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그런지 아이들 기분이 업업업~~~🤣 잘 먹고 정리 후 아빠께 드릴 선물도 준비했어요 어젯밤에 책을 읽는데 돈이 없는 친구가 한동안 저금통에 돈을 모아서 엄마 생일 선물을 샀다는 이야기를 내용이었는데 1호가 자기도 저금통에 있는 돈으로 아빠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