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모두 일찍 일어나서 아빠 출근길에 인사하네요 ㅋㅋ 요며칠 아침에 아빠가 일찍 출근하고 회식으로 늦게 오고 하니 아이들이 아빠가 보고 싶다고 하고 왜 자꾸 일찍 가냐고 하고 ㅋㅋㅋ 그러다 급기야 오늘은 스스로들 일찍 일어나 출근길 인사하고 마중에 나섰네요 ㅋㅋㅋ 부재의 중요성인가요? 여튼 모든 것에 약간의 부재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언니 오빠가 하는건 다따라하고 싶은 우리 막내. 어젯밤 언니오빠가 콩순이펜 하느라 의자에 앉아 있었더니 아침에 일어나 바로 가서 의자 끌어와 앉으려 하더라구요 ㅋㅋㅋ 순서가 마지막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걸리니 지금이 아니더라도 끝내는 꼭 하고야 마네요 ㅋㅋㅋ 오빠의 무한사랑?인가요? 아니면 누나가 하니 나도 한다 인가요??ㅋㅋ 맨날 누나만 찾고 누나 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