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의자에 앉아 뭘 하나 했더니 타요 버스 점검 하고 있네요 ㅋㅋㅋ 무한 타요 사랑이예요 1&2호는 유산균을 먹어요 3호는 먹이려고 했는데 질색팔색을 해서 먹이는거 포기하고 안 먹였거든요 차라리 쓴 약은 더 잘 먹는...시큼털털한 맛은 싫은가봐요 고민하다가 그냥 안 먹이고 요거트를 먹여요 그런데 매일 아침마다 언니오빠가 유산균 먹는 모습을 유심히 봤나봐요 오늘은 달라고 떼를... 그래서 하나 쥐어주니 세상에 똑같이 흉내를 내더라구요 ㅋㅋㅋㅋ 언니오빠만 특별한 뭔가를 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아닌데.. -3호 너가 안먹는다고 한거야 ㅋㅋㅋ 왜 자기만 사진 안 찍어주냐며 얼른 찍으라네요 그래서 찰칵 합니다ㅋㅋㅋ 얼굴이 뭔가 피곤한... 네 맞아요 밤새 뒤척뒤척 야경증이 또 있는건지 아니면 더워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