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보내고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 갔다. 연휴에 비도 오고 해서 집에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바쁜건지...아니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면 나만의 시간 따윈?? 없다. ㅋㅋㅋ 블로그는 꿈도 못 꾸고 늘 쭉~ 함께 무언가를 해야 한다. 아직 어리기에 더 그런 듯하다. 막내가 6세는 되어야 여유가 좀 생긴다는데 나는 아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시간이 지나면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다 지나가니 그 또한 아쉽고...무튼 지금의 시간을 즐겨야 하는데 이 또한 어렵네... 요즘 아들이 유치원에서 계속 맞고 온다. 그것도 자신보다 키도 쪼매만 하고 덩치도 작은 아이에게... 한두번 맞는 것이야 그럴 수 있어 라고 하며 때리는 것보다는 낫다 싶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때리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