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더라구요 앞뒤 베란다 문 다 열고 시원하게 보내고 있는데 세상에 오늘 아침 삼남매를 다 물었어요 사정없이ㅠㅠ 1호는 비교적 덜 물렸는데 얼굴을 물었고 2&3호는 다리를 온통 물렸어요 심지어 발바닥도ㅠㅠ 아이들이 긁다가 긁다가 도저히 못 견디겠는지 "엄마 약 발라줘"하더라구요 일단 물파스 발라주고 냉찜질도 했어요 에프킬라 라도 뿌릴려고 했더니 아니 왜 그게 오늘 딱 떨어졌는지 어제까지만 해도 잘 나오던게 말이죠ㅠㅠ 새벽녁에는 날이 서늘하니 모기들이 들어왔나봐요 얼른 붓기 간지러움이 가라 앉아야 할 텐데...자다가도 계속 긁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모기 조심하세요ㅠㅠ 막내가 식사를 한 후 요플레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은 집 근처 마트로 출동 했어요 사진을 다시 보니 낙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