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이네 ㅋㅋㅋ 신랑이 이틀 휴가를 쓴 덕에 생일인 오늘까지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어제 찜질방에서 신나게 논 덕분인지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거 있죠~ㅋㅋㅋ 아침에 기도하고 헌자 유튜브 보다가 단하나의 사랑이라는 예전 드라마인데 너무 재밌는거예요 단 역할 했던 잘생긴 남배우 아이돌인거 같은데 이름이 엘인가?? 인피니트?? 맞나 정확하진 않지만 여튼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누가 똑똑 두드리더라구요 세상에 저희 목장 (교회) 목자 권사님이 생일이라고 케잌 사서 주고 가셨어요 어찌나 감사하고 죄송한지...목장 예배 참석도 잘 못하고 이러고 있는데 이리 챙김을 받아도 되나 싶고...그리고 어머니 아주버님 형님 친구 지인들 다들 축하해 주시고 선물도 보내주시고 감사했어요 우리 삼남매 신랑 모두 일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