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이 열렸다. 전에 나왔을 때는 작년 6월초였는데 1년만에 야시장 참여 ㅋㅋㅋ 가을에도 열렸으나 아이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참여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꼭 하자고 벼르고 있었던터라 어찌나 흥분하던지... 우리 아이들은 야시장하면 일단 장난감 때문에 흥분을 한다. 야시장에 왜 그리 장난감이 많은지 ㅋ 눈을 떼지 못하고 흥분의 도가니...사람도 많은데 한자리에 머물러서 갈 생각을 안한다. 억지로 사람에게 떠밀려 이동을 했다. 먹거리 장소로 옮기니 이제는 먹을 것에 이것저것 다 사달라고 하면서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른다. 사실 먹지 않는 음식도 먹고 싶다고 난리 ㅋㅋ 왜 그러는거지~~ 먹거리를 지나고 나니 게임장이 나왔다. 올해는 좀 컸다고 게임도 이것저것 다 경험해보고 싶어 했다. 다트 던지기 야구공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