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 건강검진을 하는 날이예요 mra 검사 및 초음파 검사가 있어 새벽 4시 50분에 집을 나섰어요 일찍 서두른 덕분에 검사 마치고 집에 9시 45분쯤 돌아왔네요 신랑이랑 같이 하루를 시작하니 엄청 긴 하루를 보내는거 같아요 ㅋㅋ 하루 이틀은 좋지만 매일 이런 삶을 산다면 와 리즈 시절 몸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살이 쭉쭉 빠져서...😁 아빠가 새벽 같이 병원에 간다는 얘길 들었는데도 아이들이 아빠가 없음에 긴장을 했는지 깊은 잠을 못자고 다들 일찍 일어났더라구요 애들아 아빠 검사만 하고 일찍 올건데... 삼남매 각자 자리에서 자신들만에 스타일로 긴장을 풀고 있네요 ㅋㅋㅋ 아빠 없음이 그리도 크니...?? 아이들이 얌전히 놀아준 덕분에 반찬도 하고 아침도 차리고 했네요~고맙다 애들아🥰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