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그저 좋죠~그런데 요즘은 금요일도 그냥 평일과 다르지 않는 것 같아요 ㅋ 워낙 바쁘게 보내고 있어서 그런가?? 설 명절에 받은 세뱃돈 그냥저냥 엄마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려고 아이들과 은행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에서 잠깐 걷는데도 막내가 "엄마 손이 추워"라고 하더라구요 총총 걸음으로 들어갔어요 각자 통장 들고 "저금해주세요"라고 하며 주니 다들 힐긋 쳐다보고 웃으시더라구요 ㅋㅋ 받은 금액은 꾀 되었던 것 같은데 1/3로 나뉘니 ㅋ 그래도 똑같이 나눠서 각자 통장으로...아이들 통장을 평소에는 굳이 꺼낼 일이 없어 잘 보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꾀 모았더라구요 ㅋ 저보다 돈이 더 많은 삼남매 좋겠다^^ 사촌 형한테 받은 장난감. 워낙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아주 신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