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출근하는 길네 1호에게 "피아노 연습 많이 해 레슨하게"라고 말하며 출근했어요 그러자 바로 피아노 앞에 앉는 1호. 와 내말을 그렇게 좀 들어보 요즘 노래하며 피아노 치는 것을 재밌어 하더라구요 ㅋㅋㅋ 책 한권이 거의 다 끝나가요 재미있어 하니 더 좋더라구요 피아노 어드벤처 라는 교재를 사용하는데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거 같아요 신랑이 과거에 프리랜서로 피아노 레슨을 했던 선생님이라 아이들에게 맞는 수준으로 가르치니 더 빨리 느는 것 같기도 해요~~^^우리 딸의 목표는 아빠보다 피아노를 더 잘 치는 거예요 모두 전부 받아서 꼭 그렇게 되길 화이팅👍😁 막내가 늦잠을 잤어요 새벽에 자꾸 깨더니 늦게까지 자더라구요 9시 반까지...1&2호는 꽁냥꽁냥 베란다에서 놀더라구요 그러더니 베란다를 꽃밭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