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60계 치킨을 얼마나 광고를 하던지 아들이 "엄마 크크크 치킨 사줘"라고 했다. 광고의 효과는 대단하다 ㅋㅋㅋ 이영자의 크크크 치킨~ 성공한거야~ 크크크 치킨은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였다. 한손에 딱 들어가는 크기. 치킨옷이 적당히 바삭거리고 고소하며 아이들이 먹기에 맵지 않았다. 폐렴 회복으로 입맛이 돌아온 아들이 그리 원했던 크크크치킨. 3가지 소스가 함께 왔는데 그 중에서 크크크 소스가 제일 맛이 좋았다.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좀 더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양파와 청양고추 들어간 맛난 소스. (요거 괘안네~) 콘마요 소스는 느끼해서 많이 먹진 못한다. 하지만 옥수수맛의 자꾸 손이 가게 되고 먹으면 느끼해 다시 먹게 되고 느끼해를 반복한다. 그리고 hot소스는 내 스타일 아님.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