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삼남매 맡기고 저 회의 다녀왔어요 친정 아버지 찬스로 다녀오게 됐죠 일년 3~4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아이들 딱 낮잠 시간이라 아버지께 맡기고 다녀왔네요 4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뭔가 힐링이 되고 리프레시 되는거 같더라구요 UCC공모전으로 심사를 하는데 주제가 아동의 인권으로 다양한 영상들을 각 어린이집에서 출품을 했더라구요 저는 영상들을 보면서 맞다 우리 아이들의 권리인데 아이들의 생각의 기회 조차 주지 않을 때가 많았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존중해주어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힘들고 바쁘다는 이유로 또 내가 부모니까 내가 어른이니까 무조건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틀린것이고 안되는 것이라고 했던 내 모습이 비춰지고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