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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원석이야” – 첫째와의 밤 대화

🌙 아이들과 함께 나눈 밤의 고백요즘 저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을잠들기 전 찾아가 짧은 말씀과 기도를 나눕니다.오늘은 함께 고백했어요:>"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세요”“나는 하나님의 자녀예요”“예수님은 늘 나와 함께 계세요”둘째(8세)와 셋째(6세)는익숙한 듯 웃으며 “들어본 말씀이야~” 하며 따라 했어요.그 모습에 마음이 참 따뜻해졌어요.👦 첫째와의 깊은 대화첫째(9세)는 말씀을 따라 고백한 후,조용히 저에게 이렇게 물었어요.> “근데 엄마…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해?”그 물음은 단순히 ‘공부가 싫다’는 말이 아니라,삶의 의미를 묻는 아이의 진심 같았어요.저는 이렇게 이야기해 주었어요.> “하나님은 너를 정말 사랑하시고너를 자녀 삼아 주셨어.그건 하나님이 너에게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뜻이야.지금은 원석..

💌“엄마, 나 25 넘었어!” – 체중계 위 우리 가족 이야기😁

요즘 우리 집에서생각보다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제품’ 한 가지가 있어요.바로... 체중계! 😆사게 된 이유는 단순해요.남편과 첫째가 너무 말라서“살 좀 쪄야겠다!”는 제 잔소리 끝에결국 하나 장만했거든요.그런데요?이게 웬일...요즘 가장 바쁜 가전제품이 되어버렸어요!👨‍👩‍👧‍👦 아빠부터 첫째, 둘째, 셋째까지줄줄이 체중계에 오르내리는 진풍경남편은 퇴근하고 밥 한 끼 먹고 나면바로 체중계로 직진! 그리고는:> “거봐~ 나 살쪘지?? 😏”자랑스러운 얼굴로 내려오고요.그럼 또 첫째가 얼른 올라가서 말해요:> “엄마, 나 25 넘었어!” (뿌듯 그 자체)그러자 옆에 있던 둘째가 질세라:> “나도! 25… 80이야!!”(아직 소수점 개념은 없어요 ㅋㅋ)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가엄청난 집중력으로 숫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