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불금이야 와 근데 벌써🤣

박지니 2022. 6. 17. 22:21

불금인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금인데 왜 벌써 피곤하지??ㅋㅋㅋ 그러던 중 우리 삼남매 각자 위치에서 책 보고 박수 치며 노래 부르고 ㅋㅋㅋ 귀여워

왜 갑자기 공부지??ㅋㅋㅋ 셋팅을 마치고 공부하자고 하는 우리 1호. 그래 해야지 너가 원하는데...그런데 2호야 너는 왜 너 맘대로 하는 것이냐고...

3호님은 낙서 중이구나 ㅋㅋㅋ 그것도 오빠 책에...

공부하다가 탈출해서 블록 놀이하고...어쩜 좋니🤣

바이크 타고 동네 한바퀴 도는데 단지 밖에 솔이라는 큰 개가 있는데 아이들이 부르면 답을 하는데 오늘은 귀찮은지 쳐다보고 누워 버리네요 이런ㅋ

바이크를 타다가 집게차 발견한 우리 1&2호. 순간 멈춤. 그저 신기해 해요 ㅋㅋㅋ

집게차 아저씨의 실력이 대단하쥬?? 순식간에 싹싹

그 모습을 보고 집에 와서 집게차를 블록으로 만들었어요 ㅋㅋㅋ 대단하다 눈썰미👍

구슬퍼즐 활동을 하는데 이 활동 은근 어려워요 그래서 1단계부터 하나씩 하나씩 해봤어요 1호는 책자 보면서 스스로 활동을 하는데 2호는 산만하고 어렵다고 싫다 하고 아주 그냥...그래도 붙잡고 계속 하려고 하니 따라오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매일매일 해보지 이 활동 좋은거 같다 애들아 ㅋㅋㅋ

우리 막내는 아직 어려서 구슬퍼즐이 어려우니 톡톡펜으로 영어 활동하기 ㅌㅌㅌ 탁월한 선택👍

2호가 기침을 해서 혹시나 걱정되는 맘에 오후 외출을 안했는데 세상에 난리난리 불평불만에 싸우기는 계속 싸우고. 저도 계속 야단하게 되서 나가지 했더니 신랑이 퇴근을 하네요ㅠ 피곤하고 그럴텐데 어쩔 수 없이 나갔다 오자고 했어요 아이들을 위해
덕분에 막내도 바이크를 탈 수 있었어요 1&2호도 신나게 바이크를 타고. 같이 편의점도 가서 과자도 사고 저녁 시간 온가족 산책으로 마무리 했네요

삼남매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그러니까 얼른 자자 ㅋㅋㅋ 오늘도 많이 사랑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