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멸치볶음 덩어리 들고 다니면서 먹고 있는 2호 ㅋㅋㅋ "엄마 멸치가 물고기처럼 생겼어"라기에 멸치 물고기야 라고 하니 눈이 동그래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생선야?"라고 하기에 "웅 멸치 바다에 사는 생선이야"라고 하자 "진짜야?"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대화...ㅋㅋ
귀엽네요 5살 엉아의 멸치에 대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1호는 "멸치가 지꾸 쳐다봐서 못 먹겠어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말을 들은 2호 "엄마 멸치 눈 좀 빼줘"라고...어떻게 빼니...뭘 먹으려고 ㅋㅋㅋㅋㅋ 걍 먹어 통째로...ㅋㅋㅋㅋㅋㅋ

멸치 물고기 이야기하고 있으니 막내 물고기 책을 고르네요 ㅋㅋㅋ 너 설마 글씨 알고 있니??ㅋㅋㅋ

표정만으로도 얼마나 신났는지 알 수 있죠??ㅋㅋㅋ
미끄럼틀 아래에서 언니가 엄청 재밌게 해줬거든요 하하호호 까르르까르르 ㅋㅋㅋㅋ 신나요~


1호의 정복하려는 욕구는 대단해요 무서울 법도 한데 정글짐 처음 사온날부터 위로위로 ㅋㅋㅋ 나중에 등산이 취미일지도 모르는 ㅋㅋㅋㅋ 2호는 아직도 아래에 머물러 있어요 무서움이 좀 있더라구요
2호 귀여운 표정 무엇 ㅋㅋㅋ 무서워서 아에 아래층에 자리를 잡았구나ㅋㅋㅋ 귀요미

급 놀이 전환!!! 폴리 색칠놀이를 하면서 서로 색칠한 것을 비교하고 이야기를 나누네요 ㅋㅋㅋ 꼼꼼하게 색칠했는지도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사고 싶은 장난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ㅋㅋㅋ 얼른 장난감 가게 = 아이들 세상에 가고 싶다면서...ㅋㅋ

이리와 막내 궁둥이 대자...정리도 안하면서 책 꺼는거 엄청 좋아하고 그러면서 수시로 책도 보네요 ㅋ
요즘에는 책보며 맛보는건 좀 덜해진거 같아요 ㅋ

슬라임을 서로 번갈아 가면서 놀이를 하더라구요 두개인데 하나가 좀 굳었다고 서로 싸우진 않고 누나가 먼저하고 나중에 동생이 하더라구요 어쩐 일인가요 둘 다 ㅋㅋㅋ 순적하게 놀이를 하네요 ㅋㅋ

호떡 같다고 하니 "맛난 호떡 드세요" 라며 두껑으로 찍어 주네요 ㅋㅋ 그런데 진짜 호떡 먹고 싶네 ㅋ

이리 와 막내 궁둥이 대자...아까 했는데 또 저지레 했어 ㅋㅋ 이러면서 격하게 책 읽었네요 엄청나게

블록놀이를 하면서 리조트를 만든대요 그러면서 우리 5명이 모두 놀러 갈 수 있는 곳이라고...다음에 꼭 진짜 가면 좋겠다고 하네요 ㅋㅋㅋ 꼭 놀러가자~

전에 신랑 회사에서 족구대회가 열렸어요 1등한 팀에게 발 마사지기와 상금을 줬는데 신랑팀이 1등 ㅋ이 좋은 마사지기를 두고도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어 못하다가 오늘 신랑이 꺼내주며 하라고 하네요 식사 후 음료수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마사지도 했네요 엄청 시원해요 ㅋㅋㅋ이런 여유 너무 좋네요

여유있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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