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림으로 얼굴에 범벅 ㅋ 그냥 넌 귀요미야
아직 아가라서 먹는 음식 되도록 가려서 먹이고 싶지만 위로 언니오빠들이 있으니 어쩔 수가 없네요
언니 오빠 크림빵 먹으니 자기도 먹어야 한다고...
그리고 먹여주면 싫대요 스스로 먹겠다며 ㅋㅋㅋ
그래 스스로 잘 먹자 밥도 말이야...

식사 후에 나란히 앉아서 블록놀이 ㅋ 귀요미들 맨날 이렇게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정말...

집에서 잘 쉬고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이마트 노래를 부르는 신랑. 안간다고 30분 동안 버티다가 1&2호를 부추겨서 엄마는 집에 있으라 하고 우리끼리 이마트 가자 라고...아놔...그러면서 옷 입으라고 준비 다하고 있으면 엄마 따라 올거라며...못말려요...
차 타고 가는 내내 오디오가 쉬지 않았어요 ㅋ 와우
그래서 저와 막내는 조용...그래도 시끌시끌...ㅋㅋ 안나왔음 어쩔뻔 했니...


지나칠 수 없는 해산물코너...해산물 먹지는 않는데 보는건 좋은 ㅋㅋㅋ 대게를 한참 보더니 너무 못생겼다고 ㅋㅋㅋ 왜 그래 듣는 대게 속상하게 ㅋㅋㅋ

장난감코너를 무사히 넘겼는데 계속 머물고 싶은 아이들 ㅋㅋㅋ 어째...그런데 엄마 어깨가 너무 아프단다 3호를 안고 있어서...얼른 가자 애들아
하지만 절대 가지 않으려는...할 수없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도 사고 처음으로 킨더조이를 사봤네요 ㅋㅋㅋ 저희 집 초콜릿 돈 주고 안사거든요 ㅋㅋㅋ
선물 받으면 어쩔 수 없지만 굳이 돈 주고 사먹지는 않는 ㅋㅋㅋ 발렌타인 데이라 초콜릿들이 엄청 진열되어 있어서 할 수 없이 샀네요 집에 가고 싶은 엄마 마음이란다 ㅋㅋㅋ
킨더조이 하나들고 신나서 에스컬레이터 타는 우리 1호 ㅋㅋㅋㅋ 집에 가자 올레~~~

어제보다 더 바쁜 오늘 아주...삼남매 데리고 마트 다니는건 정말 등산하는 기분이예요 살은 왜 안빠지는지 ㅋㅋㅋ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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