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삼남매와의 일상은 늘 바쁘다 바빠😳

박지니 2022. 8. 23. 21:55

정말 삼남매와의 하루 일과는 늘 바빠요 오늘도 피곤함에 아침을 시작했어요 막내가 새벽에 자꾸 깨서 쭈쭈 달라고 하고 그바람에 저는 잠도 깨고 잔건지 만건지ㅠㅠ 무튼 비몽사몽 간에 신랑 아침 차리고 얼른 준비하려는데 갑자기 "엄마 퍼즐하자"라고 하면서 한명씩 퍼즐을 꺼내서 하더라구요

막내의 수준에는 어려운 퍼즐이라서 그냥 만지고 놀으라고 뒀는데 1&2호는 끝까지 완성을 하고 싶은
2호가 도와달라고 하기에 같이 했는데 70%이상은 제 몫이네요 ㅋㅋㅋ 1호는 90%이상 스스로 하고 10% 정도만 도와주면 완성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퍼즐이라 할만 하네요 사실 퍼즐도 많이 해야 하는데 막내가 방해를 하거나 찢어서 못했어요 그런데 오늘 하는거 보니 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는 퍼즐 자주하자!!

바이크 타러 출발!! 볕도 뜨겁고 날은 좋고 ㅋㅋㅋ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가을이구나 싶은

오늘도 내리막길에서 타고 내리기. 스케이드보드장 같은 공간에서 타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2호는 요즘 발 올리는 것도 자연스럽고 제자리 돌기도 제법 형님티가 나네요 ㅋㅋㅋ 처음 탈 때 어쩡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이와중에 우리 1호님 너무 이쁘십니다🥰
바이크 타고 들어오니 땀으로 흠뻑 젖어서 샤워 겸 물놀이를 했어요 아주 신났죠 1&2호만요 손이 퉁퉁 불어서 손이 쭈글쭈글 해졌다면서 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의 속옷도 빨으라고 시켰더니 더 신나 하네요

낮잠 자기 전에 일어날 때 잘 일어나기 라고 했더니 자신 있게 약속 하더라구요 한번 보자 했더니 세상에 한번에 삼남매가 일어났어요 그런데 일어나서 삼남매 모두 짜증 짜증🤣 이럴거면 차라리 좀 더 자라 이녀석들아🙈

삼남매 모두 공부 타임!!! 막내는 끄적거리기 1&2호는 맛보기 하지만 과하지 않게 각자 수준에 맞게...

각자 것을 한 후 아침에 했던 퍼즐을 다시 꺼내서 하네요 이번에도 2호는 제게 의존해서 완성하고 1호는 100% 스스로 완성을 해버리네요 ㅋㅋㅋㅋ 막내는 탐색이죠 뭐...

바쁜 일과가 마무리 되어 가네요 삼남매야 사랑해❤️ 얼른 자 ㅋㅋㅋㅋ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