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아닌데 월요병이 있어요😂 주말에 시댁 다녀오고 피곤이...ㅋㅋㅋ 새벽예배도 겨우 드리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잠시 잤는데 눈이 안떠지는...
정신 얼른 차리고 아침 차려서 신랑 출근하도록 도와주고 아이들 깨워서 아침 먹이고 정리하고 나니 10시😳 뭐 늘 있는 일상이긴 하지만 오늘은 졸리고 피곤해서 조금은 더 힘들게 느꼈네요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많은 우리 신랑 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 신랑 고마워 당신의 수고로 우리가 이런 생활을 할 수 있어요 감사해요❤️
- 듣고 있나 삼남매??? 아빠께 감사하여라...

아이들과 오전 산책겸 1&2호 바이크 타는 시간. 더불어 제 운동 시간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저희 아파트가 숲세권이라 공기도 제법 괜찮고 좋거든요 ㅋ


내리막에서 타고 내려오는 것이 재밌는지 계속 하더라구요 코스가 되어버린 ㅋㅋㅋ 오늘은 두번씩 타고 내려왔네요 안전하게 조심하게 타자🚴
동네한바퀴 돌고 충분히 놀았겠다 했는데 물총놀이를 한다네요 저만 충분 했나봐요😭

물총과 물을 담은 통을 가지고 나와서 그 물 다 쓸 때까지 놀았어요 30분 정도???ㅋㅋㅋㅋ

거미와의 전투를 하고 나무에 물을 주고 누가 멀리멀리 물총을 쏘는지 대결을 하고 아주 다양하게 즐기는 시간이었어요 ㅋㅋㅋㅋ



고작 30분 서 있었는데 저는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체력이 저질이구나 했는데 아이들도 피곤했나봐요 ㅋㅋㅋ 낮잠 잘 자더라구요 👍
낮잠 자고 일어나 안전교육 영상 보면서 안전교육 하고 공부도 했어요 2호는 귀찮아서 하는둥 마는둥 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는 시늉만 ㅋㅋㅋ 표정은 나름 진지하지만요 ㅋㅋㅋ


이후로 삼남매가 거실을 모두 점령했죠 와우 상상 그 이상으로 오늘도 이렇게 삼남매와 열심히 살았네요 내일은 좀 더 정신 차리고 하루를 시작하려구요 제발 밤사이에 깨지 않고 모두들 푹 자면 좋겠다

듣고 있나?? 삼남매???ㅋㅋㅋㅋ 잘자 사랑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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