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휴가라 유치원 OT도 참여하고 건강검진 (자궁경부암, 유방암)도 하고 1호 안과도 가서 시력검사도 하고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그리고 시간이 여유가 생기니 아이들이 카페 가서 코코아를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스타벅스에 갔어요 평일 오후 시간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여긴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곳이라서 이곳을 선택했는데 다행이도 딱 한자리 5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우리가 올 것을 알았나?? ㅋㅋㅋ

1호는 아빠와 함께!~세상에 1호는 저를 많이 닮았다고 했었는데 신랑이랑 찍은 사진을 보니 완전 똑닮았네 ㅋㅋㅋ 아들은 하도 움직여서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아웅~
시그니처 초콜릿과 초코케잌 쿠키 이렇게 먹었는데 1호는 치킨마요가 먹고 싶다고 먹고 집에 가자고 어찌나 성화던지...그런데 2&3호는 달달한 것을 먹어서 밥을 잘 먹지 않을 것이라고 했더니 자신이 양보해서 포장할테니 집에 가서 먹자고 하네요 이런...
말 왜이리 잘하니...ㅋㅋㅋ

그래서 결국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네요~막내 조금 나누어 주고 하나를 다 먹는 우리 1호.

우리 막내도 받은 저녁밥은 다 먹었어요~달달한거 먹었는데도 잘 먹는 우리 딸들~!! 멋져요~%^^

그런데 우리 아들 어찌 된 것이냐~
아까 초콜릿 한잔을 한꺼번에 다 먹고 케잌을 폭풍 흡입하더니 결국 저녁밥는 속도가 느릿느릿하네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거의 다 먹었어요 ㅋ 다음에는 단 음식은 식사 전에 먹지 말자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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