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이렇게 비가 오는데 말이죠😒

박지니 2022. 8. 9. 21:57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요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마트에 갔어요 간식 거리 좀 사려구요 감사하게도 아이들과 이동할 때 비가 살짝 소강 상태가 되어 이동하기 수월했어요
가까운 마트에 가자고 해서 먼저 갔죠
가격표 붙이는 기계에 왜 이리 관심이 많은지...

딱 들켰어 너희들 당장 이리 오지 못할까...🤔

여기 마트는 사람이 별로 없어선지 해산물 코너가 썰렁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볼게 없다며 그냥 가네요

자신들이 원하는 킨더조이를 엄청 열심히 찾는데 없는거죠 ㅋㅋㅋ 그러자 "엄마 우리가 찾는게 없어"라고 하네요 그래서 원래 가는 다른 마트에 갈까?라고 하자 웃으며 네 라고 하네요 녀석들 ㅋㅋ

원래 다니던 마트에 가서 지난 토요일날 봤던 참새부터 찾더라구요 나갔는지 없었어요ㅋ 아이들 좋아하는 쥬시쿨부터 찾는데 당분간 마시지 못할 듯 해요ㅠㅠ 치아관리 차원에서요

여기 해산물 코너는 새우도 있고 광어 도다리 등등 많이 있네요 새우가 바닥에 누워수 자는 모습도 보고 아이들이 신기해했어요 ㅋㅋㅋ

마트에 가서 주전부리만 샀는데 가격이 꾀 되네요 엄청난 물가...막내를 두고 다녀왔는데 살짝 삐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엔 같이 가자
그래도 활짝 웃어주니 제 마음도 활짝 펴집니다 ㅋ

오늘도 구슬퍼즐 놀이 하고 블록놀이하고 바쁜 일상 속에 가끔씩 스스로 정리도 하고 😳~왠일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ㅋㅋㅋ 재밌게 놀다가도 엄청 쎄게 싸우기도 하고 하😒 정신 쏙 빼 놓는

장난감 서로 갖겠다고 하면서 떼쓰다가 저한테 매달리는 1호. 와 무겁다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는 왜 이러는걸까요??? 표정봐봐...
아니 왜 갑자기 동생 귀를 꼬집냐구요
"너 뭐하냐"라는 막내 표정 ㅋㅋㅋ
삼남매 키우면 뭐 요런 정신 없음은 기본이겠죠??

막내가 6살쯤 되면 수월해진다는데 아..................
그냥 그렇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푹 잘 자서 피곤이 싹 물러가게 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기들도 푹 잘 자자
사랑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