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 신랑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희 친정 아버지도 아침에 전화 오고...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서기 위해 움직였죠 연휴 끝나고 출근이라 저도 신랑도 허전해서는 ㅋㅋㅋ 아이들이 눈이 와서 어둑어둑하니 깊은 잠을 자더라구요 생각 같아선 아이들 데리고 밖에 나가 눈놀이 하면서 놀이할까 했는데 이번주 토요일날 행사가 있어서 혹 감기 들까 싶어서 참았어요 아이들에게도 그리 일러주니 딱히 나가고 싶어 하진 않더라구요 ㅋㅋㅋ 감사해 꼬맹쓰들~^^

어제 먹은 bhc 치킨. 치킨은 언제나 옳은거 같아요 치즈볼도 맛나고 아이들이 잘 먹더라구요

하도 뛰어다니고 집중을 못해서 책 잠깐 읽자 그랬더니 삼남매 쪼르르 앉아 책 읽더라구요 ㅋㅋㅋ

갑자기 주방에 관심을 갖는 막내. 휴~ 멈출 수 없는 이 호기심은 끝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 하는 흉내내면서 놀이를 하네요 이모습을 나중에 본 1&2호가 쏜살 같이 뛰어 나와 "나도 할래"라고 하길래 모두 동작 그만 이라고 외쳤네요

친정 아버지 집에서 요즘 아이들이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 카봇이예요 하하가 나와서 설명을 해주면서건데 엄청 재밌게 보더라구요 아직 카봇이 장난감으로 나오는지는 모르는거 같아요 ㅋㅋㅋ 끝까지 몰라라...여튼 카봇을 본 이유로 요즘 싸우는 것 같은 놀이를 해요 오늘은 저보고도 같이 하자고...20분 정도 같이 노는데 제가 순간 현타가 와서😳 하지만 아이들은 저랑 같이 해서 신났더라구요 ㅋㅋㅋ 그래 너희들만 즐겁다면 뭐...ㅋㅋㅋ

신랑에게 온 사진ㅋㅋㅋㅋ 아무도 도서관에서 이러지 않죠 ㅋㅋ 세상에 아무도 없으니 가능하지 정말.

아이들 모두 서로 해보고 싶다고 사진찍어 달라고 아빠 하고 있으면 벌어지는 일들이죠 ㅋㅋㅋㅋ 다음부턴 그러지마라 부끄럽다 ㅋㅋㅋ


귀요미들~❤️ 우리 막내는 어디간건지...
다음에 가면 독서를 좀 하자구요 알겠지?? ㅋㅋㅋ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1) | 2022.12.26 |
---|---|
삼남매 데리고 영유아 건강검진 받으러 가다😳 (0) | 2022.12.23 |
오늘 내 생일🎂 (0) | 2022.12.20 |
오늘은 휴가...😁 (0) | 2022.12.19 |
금요일이다~^^ (0) | 202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