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내가 가져온 여름성경학교 가족활동 셋째 날!매일 자기 전, 말씀을 중심으로 아이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이 시간이어느덧 우리 가정의 은혜의 통로가 되어가고 있어요.📖 기억해요“**아, 여호와 하나님은 너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단다.”아이와 함께 앉아 조용히 이 말씀을 읽었어요.그리고 이렇게 말해줬죠.“하나님은 네가 기뻐할 때도, 속상할 때도, 혼자 울고 있을 때도 다 알고 계셔.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이해하시고, 위로해주시는 분이야.”그 말을 들은 아이가 말했어요.“그럼 내가 말을 못 해도 하나님은 아시는 거네?”“그럼, 엄마보다 더 잘 아셔.”그 말에 아이가 조용히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기도해요“하나님 아버지, 저의 모든 마음을 아시니 감사해요.저도 하나님을 더 알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