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왜 빵꾸똥꾸 똥 방귀라는 단어민 나오면 까르르 할까요? 그게 좋을 나이인지 세상 즐거워요
저희집 1&2호도 이 단어만 나오면 난리나요 좋아서
오늘도 이 단어들로 신나게 웃으면서 시작하네요ㅋ
각자 흥에 맞춰 신나게 출발힙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삼남매 대단한거 같아요
참 요즘에 3호는 이앓이 중이라 밤에 자꾸 깨고 쭈쭈 찾고 그래요ㅠㅠ 윗어금니쪽이 나더라구요
근데 낮에는 세상 멀쩡하고 기분 좋고 고로 엄마만 피곤쓰~~~이앓이 얼른 끝나라
-이앓이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시간 지나면 그냥 다 편해지는 듯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외칩니다
2호는 밤마다 찡찡찡 왜 그러는지 이유 ?? 몰라요 이 또한도 시간이 약겠지요?? 얼른 지나가라~~
훠이훠이~~~
갑자기 삼남매 모두
이러고 있어요 왜 그래들 무섭게...ㅋㅋㅋ
오늘도 바이크가 타고 싶다 해서 1&2호 데리고 산책했어요 둘이서 지전거 도로에서 시합도 하고 모르는 샛길로 가보기도 하고...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막 찍어도 예쁜 가을날에 풍경을 담아보았네요 ㅋ
저는 처음 가보는 길이었는데 아이들은 전에 아빠랑 다녀왔더라구요 가본적 있다고 여기서 청솔모도 봤다네요 ㅋㅋ
하늘도 물든 낙엽들도 이뻐서 가을이 좀 더 있었음 좋겠다 싶었어요 ~~갬성 돋는... 놀러 가고 싶...
놀다가 갑자기 가위질 하고 싶다는 1호님. 이따금씩
가위질 하고 싶다고 하면 전단지 주고 가위질 연습 하게 해요 이 활동의 단점은 종이가 참 많이 나온다는... 스스로 정리정돈이 가능한 그때까지 끊임없이 잔소...리...****
요즘 타요와 폴리를 중심으로 놀이가 진행되고 있어요 타요는 매일 30분씩 보는 만화가 되어버렸고 폴리는 폴리펜으로 알게 되었죠...
(이정도는 보여줘도 되는건가요? TV가 없고 낮잠 후 잠깨는 용도로 보는 것인데 너무 빠져 드는건 아닌가 해서요.)
삼남매 육아와 청소도 식사 준비도 해야 하는 상황에 보게 되는 만화가 엄마인 내가 좀 편하자고 지속 되는 것인데 처음에는 찔리다가 이젠 편하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귀한 시간인데 좀 더 재밌게 즐겁게 이 시간을 보내야겠다 다짐하지만 쉽진 않더라구요 그림에도 불구하고 또 다짐해봐요
우리 아이들과 즐겁게 재밌게 추억 많이 만들어야지 라고요^^
사랑한다 우리 수아&수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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