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린 바쁜 시간을 아니 저만 바쁜 날을
보내고 있어요ㅋㅋㅋ 애들이야 뭐 엄마가 다
해주고 라는 생각을 해서인지 아직 어려서인지
세상 여유롭고 세상 느긋하며...
(이 쉐키들 이란 말이 목구멍 저 밑에서 올라 오는 것을 구겨 넣었네요ㅋㅋㅋ)
사실 저는 엄마가 없이 컸거든요 아주 아주 어릴적부 없어서 엄마의 부재에 대해 너무 절실히 알거든요 그래서인지 애들한텐 잘 해주려는 것이 늘 있어요 물질적으로 뭘 다 해준다기보다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무안가를 도와주는 그런 것이요
그러다 보니 요녀석들이 이런 모습을 이용? 히는
느낌적인 느낌은 뭘까요??ㅋ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어리니까 맘껏 엄마 품에서
자유함을 느끼는 것 좋겠죠??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저는 달립니다 삼남매와 함께~~~
1&2호가 바이크 타는 동안 우리 3호는
할아버지와 집에서 놀아요
친정 아버지께서 매일 오셔서 이렇게 봐주세요
너무 감사한데 세상 표현을 안하는 못된 딸이네요 제가...(정말 나란 녀자 참...)
바이크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니 1호가 뽀로로 음료가 드시고 싶다며 마트에 가자고...
내일 사면 안될까 했더니 지금 아니면 안될거
같다고@.@
다시 마트로 향해서 뽀로로 음료를 사왔네요
(아직 음료수를 못 먹어요 아니 정확히는 제가 안사줬어요 그랬더니 음료를 모르고 하나 먹는 것이
뽀로로 보리차예요
바이크 타고 시원하게 한잔 ㅋㅋ
신랑이 아이들에게 플라팜 블록을 선물해줬어요
블록 놀이도 하면서 글자도 익히라구요
그런데 아직 어려서인지 학습적 활용 보다는
자동차 만들며 노느라 바빠요ㅋㅋㅋ
좀 더 크면 하겠죠?ㅋㅋㅋ
(제발 해라 이거 비싼거다)ㅋㅋㅋ
오늘도 바쁘게 바쁘게 우리 삼남매들과 시간을
보냈네요ㅋㅋㅋ 피곤하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뭐 세상 즐겁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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