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감정이 참 복잡했어요.
고마운 일도 있었고,
서운한 마음도 있었고,
엄마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요동치는 순간들이 많았던 하루였어요.
그런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 가져가려 합니다.
사람의 말로는 다 풀 수 없는 감정도,
오해와 서운함도,
그저 주님 앞에 조용히 머물며 내려놓고 싶어요.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이 말씀이 오늘 제 마음에 깊이 다가왔어요.
도망치듯 숨고 싶은 날,
숨을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곳이 바로 ‘주님’이라는 게 참 감사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아이들과도 나누었어요.
작고 단순한 말이지만,
매일 고백하며 살아가고 싶은 믿음의 문장들입니다.
🌱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세요
나는 하나님의 자녀예요
예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세요
🌱
아이들의 마음에도 이 고백이 남기를 바라고,
오늘 같은 하루에도
주님의 품이 나의 안식처가 되어주시길 소망해요.
말씀 안에서 한 걸음, 다시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말씀 큐레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늘의 말씀 큐레이션 (0) | 2025.06.30 |
---|---|
👉 "나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특별한 존재예요" (1) | 2025.06.24 |
🌻성품학교 미리보기 #1 후기: 감사는 쉽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2) | 2025.06.20 |
🌿 아이들과 함께 고백하는 3문장 말씀 포스터 (2) | 2025.06.19 |
🌙 “말씀이 나를 살립니다” (6) | 202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