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기록 아카이브)

소리 질러 오늘은 금요일이야🤣

박지니 2022. 3. 25. 22:59

매주 금요일은 신나요 저만 그러나요??ㅋㅋㅋㅋ
기쁨과 감사가 있는 금요일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을 맞는 자매님들 함께 놀이를 하네요 책 보면서요 이쁘니들~💖

이 시간 블록 꺼내서 노는 아들 너는 정말이지 매력적이구나!!! 아침은 먹고 놀자 아들아~~^^

차분히 앉아서 책 읽는 너는 귀요미 막내!!!
요즘에 꽂히는 책이 있으면 외울 때??까지 읽어 달라고 해요 할아버지가 오시면 막내를 주로 봐주시기에 앉은 자리에서 30권은 기본으로 읽네요 ㅋㅋ

놀다가 갑자기 제 옷을 나눠 입고는 달려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예전엔 신랑 옷을 꺼내 입더니 이젠 제 옷을 입네요 ㅋㅋㅋ 귀요미들

언니 오빠 사진을 찍어주니 자신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언니 오빠 하는건 무조건 다 하길 바라는...아가이지만 자신만의 생각이 있으니...명심할게 아가야~~~위험한 것만 제외하고 똑같이 ㅋ

오늘은 갑자기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ㅋㅋㅋㅋㅋ
베개 를 가져와서 누워 잔다는ㅋㅋㅋ 피곤한지 눕기 전에 개자세도 했어요 ㅋㅋ

몰펀블록으로 자동차 만들어서 주고 받는 놀이를 하네요 드래프트를 한다며 좋아하는 ㅋㅋㅋㅋ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이들도 기분이 들떠서 그런가?? 그냥 그냥 놀기만 하네요 뭐 이런 날도 필요하겠죠??? 놀아라~~~~아가들아

낮잠 한바탕 자고 초미세먼지가 조금 나쁨이지만 기온이 높아 참을수가 없었어요.. 내일도 비가 오니 나가자 했죠 바이크 타고 씽씽쌩쌩🚲 막내도 나가고 싶었는지 낮잠에서 깼는데 울지도 않고 바로 일어나 앉더라구요ㅋㅋㅋ

바이크 실컷 타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1호가 배가 아프다고...서둘러 들어왔어요 2호는 더 놀고 싶다고 했지만 누나가 아프다고 하니 양보하고 떼쓰지 않고 따라 오더라구요 고마워 아들😭
집에 와서 찜질하고 좀 쉬니 나아졌대요 그래서 동생도 롤링카 태워주고 신나게 노네요 다행이다

요즘 아프다고 하면 덜컹해요ㅠㅠ 코로나로 인해 걱정도 되구요 나아졌다고 하니 너무 감사했어요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삼남매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고 쑥쑥 크자 오늘도 사랑해🥰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