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신앙 일기 (믿음으로 자라는 엄마)

🌼 엄마의 감사노트 Day 2

박지니 2025. 6. 30. 21:15

–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 말씀 묵상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 오늘의 묵상
아이를 재우고 조용한 밤,
내가 무얼 그렇게 걱정하고 있었을까, 문득 생각했어요.
하나님이 나의 목자시라는 이 한마디 말씀에
숨이 조금 가라앉고, 마음이 조금 쉬어졌습니다.

부족한 것만 보였던 하루였지만
돌아보면, 정말 부족한 걸까요?
내가 오늘 안아준 아이,
지금 곁에 잠든 가족,
그 속에 하나님이 주신 평안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오늘의 감사 3가지

1. 아이가 “엄마 최고야”라고 해준 말


2. 밥은 못했지만, 라면 먹으며 웃은 남편과의 시간


3. 앉아 잠깐 마신 따뜻한 커피 한 잔



😌 오늘 내 마음은?

> 솔직히 많이 지쳤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어요.
내 마음을 안아주는 그 분, 오늘도 감사해요.



🫶 오늘 나를 돌본 한 가지

>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었어요.
사실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살다보니 내가 먹고 싶은 것 조차 맘대로 먹게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만은 안되겠다 싶어 먹었어요^^
(내가 원하는 음식 - 뿌링클 치킨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 - 후라이드 치킨)
이 모습을 본 남편이 오늘 복날이야? 라고 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