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방에서 울고 있길래 달려가 보니 가방을 두개를 목에 걸고 있다가 혼자 벗으려고 버둥버둥...줄이 꼬여서 팔에 걸린 것...이렇게 하는 것도 대단하다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엄마보기엔 웃기다 아가야 ㅋㅋㅋ 언제 이리 커서 혼자 방에 가서 놀고 가방도 혼자 매고ㅋㅋㅋㅋ 작년 이맘 때 완전 아가였는데 말이죠 ㅋㅋㅋ

"아포아포" 라고 하며 빼달라는 리액션을 했어요 해주려고 하니 1호가 달려와서 "에고"라며 빼주네요 ㅋㅋㅋㅋ 넌 좋겠다 든든한 언니 있어서 ㅋㅋㅋ

이렇게 의젓한 언니인데 좀 전에 주방에 누워 잠옷 벗겨달라고 시위하던 애래요 ㅇㅋㅋㅋㅋ

가방 줄 빼주고 동생 데리고 나와서 롤링카도 태워주고 재밌게 놀더라구요 동생들에게는 의젓한 1호
가끔씩 퇴행?성 행동을 보여서 (징징거리기. 떼쓰기. 업아달라고 하기...)쬐금 그렇지만 ㅋㅋㅋㅋㅋ
1호의 이런 행동도 아직은 귀엽게 봐줄 수 있는 어린이네요 ㅋㅋㅋ 벌써 6세가 된다니...


개구쟁이 2호. 이제 진짜 5세가 되는건가요??ㅋㅋ 어찌나 개구진지 막내가 엄청 싫어하 ㅋㅋㅋㅋ 남자 아이다 보니 행동이 거칠고 언니처럼 부드럽지 못해 막내가 싫어해요 그런데도 좋다고 매달리고 끌어안고...내년에는 좀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주겠니??ㅋㅋㅋ
2021년에 삼남매와 함께 즐겁게 보냈어요 내년 2022년도 삼남매와 함께 즐거운 한해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무얼 상상하든 기대 이상이겠죠???ㅋㅋㅋㅋㅋ 올해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남은 시간 삼남매와 올해 마무리하며 감사한 것들에 대해 나누려고 해요 진행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의식의 흐름에 맡기면서요ㅋㅋㅋㅋ

그리고 코로나와 헤어지는 2022년도가 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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