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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속이 좋지 않아요ㅠㅠ

왜 이리 오래 걸리는건지...아직도 속이 좋지 않네요 사실 괜찮나보다 하고 평소처럼 식사를 하려고 했어요 그랬더니 오늘 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더라구요 두통약을 먹고 아직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일은 병원에 다녀오려구요 가능하면 병원에 안가려고 했건만 안되겠어요ㅠㅠ 설 명절에는 결단코 떡국을 먹지 않으리... 아니 사실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었다면 괜찮았을텐데 급하게 씹지도 않고 그냥 삼키듯 했으니 아플만도...거기에 평소 잘 먹지 않던 커피까지 먹었으니 요즘 먹는 것에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더니 이리 되었네요 소화도 잘 안되고 두통도 있다보니 계속 눕고만 싶고 쉬고만 싶어요ㅠㅠ 하지만 우리 삼남매가 저를 쉬게 해주지 않아요 오늘도 집에서 난리를 하길래 전에 보물찾기 편의점 1회 이용..

육아일기 2023.01.05

새해부터 컨디션이...

교회에서 점심에 떡국이 나온거예요 제가 떡국떡을 잘 소화를 못 시키는데 그날 좀 늦게 왔더니 신랑이 1시까지 갖다줘야 하니 얼른 먹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씹지 않고 그냥 삼키듯이 먹고 정리를 했어요 그날 저녁 시간까지 괜찮았어요 그래서 그정도는 괜찮나 했는데 밤이 되니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픈거예요ㅠㅠ 진짜 너무 아파서 새벽 3시에 일어나 타이레놀 두알을 먹고 다시 잤어요 자고 일어나서도 머리가 은은하게 계속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식사 후에도 두통약을 먹었어요 저 사실 두통약을 먹으면 안되는데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먹었는데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요즘 독감과 코로나가 유행이라 나도 그런건가 싶어서 긴장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삼남매 보니 전혀 증상이 없고 에너지 넘치고 잘 먹고 잘 자..

육아일기 2023.01.04

2023년도가 벌써 이틀이나 지났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이틀이 지나가고 있어요 무슨일인가...난 아무 것도 안한거 같은데 정신 차려보니 1월2일이 아닌가...무섭게 지나가네요 아직 젊은 측에 속하는 것 같은데 시속 왜 이리 빠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주 그렇지만 특히 월요일은 더 바쁘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드님 바쁜 엄마를 위해 더 바쁘게 만들어 주기 위하여 이불에 큰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큰 소리로 "엄마 쉬가 그냥 나오고 있어"라고 하더군요 아고 머리야 ㅋㅋㅋㅋㅋ안그래도 빨래가 많은데 이불 빨래까지...속커버에 방수커버까지 3개가 모두 그림이 그려졌더라구요 왕창 빨아서 빨래방 갔어요 ㅋㅋㅋ집에 있는 건조기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막내 머리카락이 자꾸 눈을 찌르고 산..

육아일기 2023.01.02

2022년도...

올한해도 이틀 남았네요 참 시간이 이리 빠른지 정말 몰랐어요 나이 만큼의 시속으로 달린다고 하던데...만 나이 계산으로 내년 6월부터는 좀 느리게 가겠죠?? ㅋㅋㅋ 어제 신랑은 송추가마골에서 연말 회식을 했는데 자신이 먹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도록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고기를 잘 먹지 않아요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는 사람인지라 고기를 먹으면 몸을 긁거나 화장실에 바로 가서 속을 싹 다 비우고 나와요 그런 사람이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탈모를 예방 한다고 했더니 엄청 먹었나봐요 ㅋㅋㅋㅋ 요즘 저희 신랑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ㅠㅠ 무튼 잘 먹고 집에 있는 가족들도 주라고 사장님이 선물을 주셨다네요 ㅋ 우리 아이들 맛나게 구워서 먹게 해줘야겠어요~ 요런 선물 환영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연말이라고..

육아일기 2022.12.30

와~~엄청 큰 용돈 받았어요^^

4개월 동안 시부모님 양봉 사업 하시는데 온라인 판매하는 걸 도와드렸어요 처음 시작한 시기가 7월20일경부터 해서 한달여간은 전혀 판매가 되지 않다가 8월말부터 하나 둘 나가기 시작하더니 12월에는 꾀 많은 주문이 들어왔어요 물론 엄청 많은 판매 수익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사실 진짜 기대 안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판매가 되었더라구요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 열심히 더 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글쎄 나쁜 사기꾼이 나타나서 양봉쪽을 들썩이게 만들었지 뭐예요 그래서 저희도 잠시 휴식기 가지면서 성분 검사도 다시하고 홈페이지 리뉴얼도 하고 23년도에 개정 되는 부분들도 수정하려고 해요 아쉬움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하고자 잠시 쉬는 것이니 더 좋은 모습으로 올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러면..

육아일기 2022.12.29

이 맘때만 되면...

이 맘때만 되면 저는 어깨 통증으로 아파해요 한동안 나름 자세 교정도 하고 스트레칭도 해서 풀어졌다 생각했는데 얼마 전 또 아프기 시작했어요 왜 그러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젯밤에 이유를 알았어요 큰 아이가 제 옆에서 자는데 장난감을 침대 위에 올려 놓고 자느라 공간이 없다고 제 옆으로 붙어서 잔거예요 자는 중에도 장난감 쪽으로는 가지도 않고 제쪽으로 계속...저는 자는 중에도 아이들이 밀면 어찌 못하고 가만히 웅크리고 자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몇일만 하다보면 어깨가 결리고 아프고 결국 염증까지 생겨서 고통으로 몇일을 보내는... 안방에서 아이들을 싹 내보내고 싶은 맘이 꿀뚝 같아지는...여튼 이유를 알았으니 우선 장난감을 싹다 치우고 아이와의 거리를 좀 두어야겠어요 그리고 내일 병원에 가야겠죠??..

육아일기 2022.12.28

오늘은 주사 맞는 날~!!

그동안 미뤄왔던 2&3호의 예방 접종 날이예요 두명 모두 주사가 두대씩. 3호는 다음주에 한번 더 주사가 남았...만4세 접종을 미루다가 오늘 맞았는데 mmr 추가가 있다는 걸 잊은거죠 이녀석들이 이제는 주사 맞는걸 무서워해서 진료실에 들어가기 싫다고 몸부림을...평소 진료 볼 때는 울지도 않고 너무 잘 봐서 걱정 안했는데 오늘은 특히 2호가 화를 내더라구요 ㅋㅋㅋㅋ 주사 맞아서 아픔과 기분 나쁨을 화냄으로 표출.ㅋㅋㅋ 그런 꼬맹이 모습에 다들 웃었다는게 문제지만...다행이도 열이 나거나 하진 않는데 성격이 안좋아져서 엄마인 제가 너무 피곤하네요...2호야 담주에 한번 더!!! 교회 동생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해서 줬는데 드디어 먹게 되었어요 사실 저도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 ㅋㅋㅋ ..

육아일기 2022.12.27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성탄절 축제와 예배까지 마치고 돌아오는데 집으로 바로 오면 좋을텐데 우리 삼남매는 그냥 보내주지 않네요 ㅋㅋㅋ 거의 한달을 넘게 로보카폴리에 나오는 로이를 꼭 사야 한다면서 노래를 불렀거든요 그리고 교회에서 성탄절 축제 때 율동을 잘 하면 사준다고 했더니 반박 못하게 나름 열심히 했어요ㅋ 축제 전에 연습도 하구요 그 모습에 감동한 삼남매 아부지 로이를 사줘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에 이마트로 출발. 성탄절 날 이마트는 가면 안되는 날이었어요 ㅋㅋㅋ 사람이 사람이...2층 장난감 코너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더라구요 심지어 세일도 하니 더 몰린...우리가 사려고 한 로이는 딱 1대 재고도 없대요ㅠㅠ 애들이 난리 난리 할 것을 아니 바로 차 돌려서 아이들 세상으로 출발. 그 와중에 잠든 막내. 신랑이 안..

육아일기 2022.12.26

삼남매 데리고 영유아 건강검진 받으러 가다😳

오늘은 2&3호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날이예요 그간 미루고 미루고ㅠㅠ 예전에는 꼬박꼬박 생일 지나면 바로 받았는데 연장을 시켜주니?? 게을러져서는 안가고 버티다가 오늘 가게 됐어요 예약을 해도 오늘처럼 엄청 추운날을 골라서는... 밖에 나가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악~"이라고 소리 질렀어요 너무 추워서요 그런데 아이들은 추운 것도 추운 것인데 밖에 눈이 있으니 그냥 막 밟아서 눈싸움이라도 할 기세가 되었..."늦었다 얼른 차에 올라 타"라고 말했네요 그런데 1호는 왜 갔냐구요? 폴리 보러 간다네요... 병원인데 그것도 호흡기 치료실에 놓여있는 기계를 이용해서 폴리를 본다고 가는 너란 아이. 대단하다 원래 건강검진을 그렇게 체계적으로 하는 병원이 아니기에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갔어요 일단 삼남매 모..

육아일기 2022.12.23

선물들이 도착했어요~^^

감사하게 지인들이 선물들을 많이 보내줬어요 그중에 택배로 도착한 선물인데 아이들과 있다보니 손을 자주 씻게 돼요 그러다 보니 찬바람 불면 손등이 트고 갈라지기도 하고 어쩔 땐 피도 나요 이건 교사 시절에도 그랬던 것 같아요 핸드크림을 자주 바를 새도 없지만 바른다고 해도 또 금방 손을 씻어서 트는 것이 반복 되더라구요 습관이 잘 들어서 저희 아이들도 잘 씻긴 하지만요 ㅋㅋㅋ 여튼 이런 제 손을 어찌 알고 핸드크림을 잔뜩 보내줬어요 얼마 전에 핸드크림 좀 사야겠다 했거든요 첫번째 핸드크림은 록시땅 제품이예요 사실 이 제품 처음 봤을 때 왠 물감을 가지고 다니나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물감이 아니라 핸드크림이더라구요 어찌나 웃었던지...동료교사가 사용했던 것인데 무튼 용량도 대용량으로 들고 다녀서 보기에..

카테고리 없음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