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호의 영유아 검진이 있는 날. 1&2호는 할아버지와 함께 있고 3호만 데리고 병원으로 출~발 세상에 카시트에서 난리 난리 하다가 떨어져서 쿵. 다시 앉히려 했더니 불고 울고 난리난리 어찌어찌 병원 가서 검진 받고 (이와중에 몸무게 키 머리둘레 모두 최상위 우리 3호 최고얌. 엄마 팔 떨어지려는 이유를 알겠오ㅋㅋㅋ) 차 타려는데 잠들어서 잘 됐다 했건만 세상세상 카시트에 앉지 않겠다고 또 난리난리 (나한테 왜 그래ㅠㅠ) 집에 어찌 왔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1&2호 때는 안그랬는데 3호 왜 이럴까요? 막내들은 모두 이러나요? 저 외동이지만 엄하게 자라서 이런거 없었고 신랑도 형제 둘 중 막내이긴 하나 워낙 엄하게 커서 어릴 적부터 군기 바짝 들어 컸다고 이런 저희 부부가 3호를 보면 진짜 미스테리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