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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 개자세로 풀어주기 👶

아침부터 피곤한 우리 막내 ㅋㅋㅋㅋ 개자세로 출발합니다... 아직 아가라 쉽게 하는 자세이지만 은근 어려운 자세더라구요. 육체 피로가 있으신 분들 강력 추천합니다~~~ㅋㅋㅋ 요가 자세 중 하나예요 1호 아빠와 영상 통화를 하면서 "아빠 그 유명한 슬라임을 하는 중이야"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제가 했던 말 같아요 어쩜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하는지...애들 앞에서 늘 말 조심해야겠어요@.@ 타요 스티커북 활동도 하고...활동을 하는데 3호도 자꾸 오길래 남는 스티커를 같이 붙여보자고 하니 몇개 붙이다가 가네요 ㅋㅋㅋ 자꾸 먹으려고 하고 -아웅 3호는 좀 더 커서 하자~~ 1&2호 오랜만에 퍼즐 맞추기를 했어요 3호 옆에 앉아 있는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더라구요 ㅋ 거의 다 맞출 무렵 방해를 ..

삼남매 너희들 😆

아침부터 의기투합하여 저지레 하는 우리 삼남매ㅋ 엄마 의자 커버는 왜 빼냐고... 호시탐탐 어떤 저지레를 할까 고민하는 것 같은... 아놔...ㅋㅋ 1&2호는 직접 가담하고 3호는 기회를 엿보고 따라 하죠 ... 1호가 일어서자마자 바로 앉네요 ㅋㅋㅋ 1&2호야 3호가 보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이거라... 막내가 식기세척기를 만지려 해서 신랑이 위험하다고 "안돼"했어요 그랬더니 방으로 슝 들어가더니 피아노를 치네요ㅋㅋ 그 모습을 보고 신랑 왈 "저지 당하고 그 감정을 피아노를 치며 승화 시키는건가?"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담 너무 좋은 건데 ㅋㅋㅋ 긍정적인 감정표현 오늘은 낮 시간에 별로 춥지 않았어요 미세먼지가 살짝 있긴 했지만요 춥거나 미세먼지 있거나... 둘다 별로이지만...여튼 장보기 전..

2022년 첫 블로그~^^

올해 첫 글을 쓰네요 뭘 쓸까?? 거창하게 고민하다가 다 포기. 거창은 무슨 오늘도 삼남매와 우당탕탕 지내다가 이제야 글을 쓰는...ㅋㅋㅋ 그냥 우리 삼남매 추억 잘 남겨 놓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아침에 늑장을 부려봤어요 하지만 뭐 평소와 다름이 없죠 브런치 이런 것 없어요 아침에 밥 대신 빵나 면 주면 "엄마 밥 왜 안줘?"라고 하는 아이들이라서 무조건 식사에는 밥이 있어야 해요 ㅋ -여기서 잠깐!!! 삼남매 가정에 한달 쌀 소비량은 얼마일까요?? ㅋㅋㅋㅋ 힌트 매끼니 밥 먹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저는 선물을 살 겸 가까이에 있는 아울렛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신랑이 차가 더렵다며 차를 닦고 그러다가 앞유리에 살 얼음이 생겨서 그것 닦고... (여보 이럴거면 세차장을 가요 - 이소리는 ..

2021년 마지막날.🌈

막내가 방에서 울고 있길래 달려가 보니 가방을 두개를 목에 걸고 있다가 혼자 벗으려고 버둥버둥...줄이 꼬여서 팔에 걸린 것...이렇게 하는 것도 대단하다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엄마보기엔 웃기다 아가야 ㅋㅋㅋ 언제 이리 커서 혼자 방에 가서 놀고 가방도 혼자 매고ㅋㅋㅋㅋ 작년 이맘 때 완전 아가였는데 말이죠 ㅋㅋㅋ "아포아포" 라고 하며 빼달라는 리액션을 했어요 해주려고 하니 1호가 달려와서 "에고"라며 빼주네요 ㅋㅋㅋㅋ 넌 좋겠다 든든한 언니 있어서 ㅋㅋㅋ 이렇게 의젓한 언니인데 좀 전에 주방에 누워 잠옷 벗겨달라고 시위하던 애래요 ㅇㅋㅋㅋㅋ 가방 줄 빼주고 동생 데리고 나와서 롤링카도 태워주고 재밌게 놀더라구요 동생들에게는 의젓한 1호 가끔씩 퇴행?성 행동을 보여서 (징징거리기. 떼쓰기. 업아달라고..

삼남매 오늘도 화이팅!!😆

새벽녁에 엎드려 자더니 그만 옷에 실수를...옷이 위아래가 다 젖어서 기분이 별로인 막내...거기서 그러지 말고 얼른 옷을 갈아 입자 아가야ㅋㅋㅋ 1&2호 일어나자마자 롤링카가 왠말이냐... 노는 것에 진심인 아이들... 밤사이 1호가 자다가 화를 내더라구요 처음에는 제가 달래서 재웠는데 이내 또 그러자 신랑이 화장실을 데리고 가더라구요 용변을 보고 나서는 괜찮은지 잘자더라구요 (야경증 대처법- 화장실 데려가기) 대체 왜 그러는거니? 아침에 일어나면 물어봐야지 했는데 아무 것도 아무 일도 없는 아이처럼 일어나 놀아요 참...새벽에 잠을 깬 우리만 피곤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밤엔 제발 그냥 푹 자자... 어느새 삼남매 합체!!! 이렇게 세명이 쪼르륵 모여있을 때 이뻐 보여요 ㅋㅋㅋ 막내 까치발 ㅋㅋ..

응아와 방구로 시작하는 너희 삼남매 진짜 매력적이야ㅋㅋㅋ🤣

역시 책은 쪼리고 봐야 제맛이지ㅋㅋㅋ 이러고 바로 응아 하는 너란 아이 아주 매력적이야~ 2호가 갑자기 "엄마 미안해"라고 하기에 왜?? 라고 물으니 "방구 껴서 미안해" 라는...ㅋㅋㅋㅋ 뭐야ㅋ 나중에 울먹이며 "엄마 누나가 나 때렸어"라고 해 "왜 때렸는데?"묻자 "내가 방구 껴서"... - 방구 껴서 때렸는데 똥 싸며 큰일 나겠다 라고 혼잣말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2호는 안아주며 "누나 방구 낄 때 꼭 엄마한테 말해줘"라고 일러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호 너 방구만 껴봐라...아주 막내가 풍선을 불었...아니죠 ㅋㅋㅋ 불어 놓은 풍선에 입만 댔어요 ㅋㅋㅋ 마음은 이미 다 했지만 몸이 아직 따라주지 못한지라...그럴싸하게...ㅋㅋㅋ 왜 이러는걸까요?? 롤링카에 의자를 달고 끌고 다녀요...트레일러..

좋은 예와 안좋은 예ㅋㅋㅋㅋ

아침 준비하고 신랑 깨우려는데 막내가 먼저 일어났어요 왜?? 너가 출근할꺼 아니잖아 좀 더 자라... 하지만 일어나 거실로 나오네요 막내 아침형 인간인거니??ㅋㅋㅋ 1&2호 아빠 출근 바로 전에 일어나서 인사하고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설정인줄... 일찍 일어나 막내 짜증이 나서 몸부림을... 바닥에 눕고...울고불고...아니 왜 일찍 일어나서는 ㅋㅋㅋㅋ 어부바 가져가려는데 안꺼내지니 울고 ㅋ 결국 쭈쭈 먹고 잠잠해졌는데 배가 고파서 잠들진 못하고 아침 밥 먹고 과일 먹고 요플레 먹고 계속 먹고 ㅋㅋㅋㅋ 우리 막내 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ㅋㅋㅋ 먹어 포만감이 가져오는 좋은 예 기분 좋아져서 콩순이 노래 틀고 춤추고 노네요 ㅋ 어제 로보카 폴리를 보는데 정리정돈에 관한 내용이 나왔어요 (하루에 ..

비몽사몽~~시간아 얼른 지나가라😳

오늘 완전 비몽사몽이었어요 ㅋㅋ 어제 오기 제대로 발동해서 나도 잘할거야 모드가 됐죠 그래서 새벽 2시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진작에 이리 공부 했음 아무...ㅋㅋㅋ 어쨌든 중요한 시험들은 거의 다 마무리 했고 한개만 남았어요 무슨 공부를 오기로 하는지 ㅋㅋㅋ 성격이 이상해...닮지마 애들아 이리저리 마무리가 되어가니 더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 아직 결정을 지은건 아니지만 마음만 있네요 아이들 보면서 하는게 쉽지 않으니...단계가 더 높을수록 어렵기도 할텐데...이래서 공부도 다 때가 있다 하는건가봐요 어려운 상황이지만 또 해내고 나면 뿌듯하고 기쁨도 있고...도전??ㅋㅋ 엄마의 비몽사몽 음~~~상관 없어 ㅋㅋㅋㅋ 삼남매 아침부터 똥 빵꾸똥꾸 똥꼬 방귀 뽕 이런걸로 스스로 즐거워하고 까르륵 거리고 ..

관람차 타고 싶은 아이들🎡

요즘 1호가 놀이공원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야기한지는 좀 됐는데 이유를 물으니 관람차가 타고 싶다고 하네요 ㅋㅋㅋ 책에서 많이 봤고 높이 올라가면 아래를 쭉 내려다 볼 수 있어서 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고소공포증은 제로??타봐야 아는 거겠죠??ㅋㅋㅋ 무튼 이런 이유로 관람차를 꼭 타고 싶다고 하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딜 가든 아직은 위험하고 또 날이 워낙 추워 나가기 망설여져 계속 미뤘어요 아빠랑 같이 놀다가 또 관람차 이야기를 하자 블록으로 관람차를 만들어주었네요 ㅋㅋㅋㅋ 신나서 돌리는 2호. 돌리는거 너무 좋아해요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cd를 손가락에 끼고 돌린 적도 있었어요ㅠㅠ 다친다고 해도 한참 동안을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고 ㅋㅋㅋ 아우... 블록으로 놀다가 생각났는지 ..

우리집 크리스마스는요 🎄

저희 집 크리스마스는 그냥 예수님 생일인걸로요^^ 아이들이 어린데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산타할아버지 등장 및 깜짝 선물 이런거 없이 지냅니다 ㅋㅋㅋ 저 진짜 현실적인 교사였고 지금도 현실적인 엄마로 너희가 선물 받는 날 아니고 예수님 생일 축하하는 날이야 라고 가르치고 지금도 그러고 있네요 ㅋ 엄마 아빠가 너희들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니까 선물도 사주시고 하는거라고 감사한 마음 가지라고 이러고 지냈는데 오늘 맘카페 보니 다른 맘들은 선물에 외식에 크리스마스 장식 기타 등등 분위기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나로 인해 우리 아이들만 이렇게 지내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신랑에게 궁서체로 물었죠 "내 이러한 태도가 우리 아이들에게 서운함이 될 수 있을까?"물으니 "괜찮아 어차피 요즘 아이들 영리해서 금방 다 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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