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습하고 더운...🤔

박지니 2022. 7. 4. 21:16

습하고 더우니 밤새 막내가 땀을 흘리네요 그래서 잠도 푹 못자고..에어컨을 밤새 틀자니 춥고 선풍기로 아이들 해주는데도 땀이 엄청 나요 이마에 땀띠가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요ㅠㅠ 작년에는 괜찮았는데 올여름은 고생을 하네요 물도 자주 마시고 시원하게 해줘야겠어요 밤새 고생하고 새벽에 일어난 막내. 잠 못자서 짜증이 엄청난...에고...그래도 기타에서 나오는 노래로 한참 놀았네요 역시 육아는 장비빨인건가???

삼남매 모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일찍 먹고 더 더워지기 전에 바이크 타고 왔어요 아이들 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네요

사진 한컷 찍는다 하니 평화의 인사를 하는 우리 막내 ㅋㅋㅋㅋ 저 손짓이 우리 삼남매들이 하는 평화의 인사거든요~~🤗

집에 와서 씻고 차분하게 활동하는데 1&2호가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그러다 1호가 도안집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데 곧잘 따라서 그리더라구요 나름 잘해서 신기했어요ㅋㅋㅋ 사자 원숭이 기린 하마 곰...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렸더라구요 👍

2&3호 낮잠 잘 동안 1호랑 아이스크림도 먹고 보드게임도 하면서 놀았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아이들이 더워서 그런지 싸우기도 엄청나요 ㅋㅋㅋ 그래서 바이크 한번 더 타고 오자고 하고 나갔어요 밖에는 바람이 선선하게 불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하게 바이크 타고 왔답니다

귀여워 삼남매 진짜 이러니 안 이쁠 수 있나...ㅋㅋ

동네한바퀴 도는데 배드민턴 장에 들어가서 바이크를 타는데 아주 능숙하게 타네요^^ 아이들이 키가 많이 커서 바이크도 얼마 못 탈 것 같아요 벌써 작아진 듯 싶고 ㅋㅋㅋ다음 단계는 두발 자전거다

허삼남매 오늘도 열심히 지냈다 오늘 밤에도 푹 잘 자고 건강하자 사랑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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