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4

뒷목이 정기적으로 아프다 - 삼남매 엄마가 아픈 이유 독.박.육.아

왼쪽 뒷목이 정기적으로 (3~4개월에 한번씩) 아파요ㅠ 병원에 가서 검사 결과 근육에 염증이 생겨서라고 하더라구요 이유인즉슨 과도한 업무 = 양육 으로 생긴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번 끝나고 말 줄 알았더니 정기적으로 오네요ㅠㅠ 지난번에는 아에 못 일어나서 남편이 출근도 못하고 저를 돌봐줬어요 이번엔 그정도는 아닌데 아프고 빳빳한 상태가 지속 되고 있어요 아직 모유를 먹고 있는 3호로 인해 약을 맘대로 먹을 수 없어서 타이레놀로 버티고 있네요 이러다보니 아픈 것도 오래가고 좀처럼 안낫고 그래요ㅠㅠ 일단 병원 가기 전에 자가치료를 합니다 타이레놀 복용과 파스요법을 병행하면서 찜질을 해요 찜질기는 힐링요 경추 찜질기로 딱딱한 기왓장 같은 모양의 찜질기예요 전자렌지에 3~4분 정도 돌려 사용하면 돼요 4분 ..

리뷰 2021.11.24

주말 독박육아 - oh. no

월화수목금금을 달렸던 지니맘이예요 오늘은 황금 같은 토요일인데 세상세상 신랑이 출근을...박람회가 있어서 거길 다녀와야 하는... 무튼 주말이지만 평일과 같은 날을 보내야만 했던.. 늦잠 (이건 뭔가요?) 같은건 꿈도 못꾸고 얼른 아침 준비하고 신랑 출근 전에 약국으로 출발. 삼남매 양육하면서 (허리 어깨 무릎 발 안 이픈 곳 어디니?) 몸이 다 아프...약으로 버티는 중인데 똑 떨어졌지 뭐예요 아직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타이레놀이 필수 약품인데 코로나 백신으로 수급이 어려워 1개씩 밖에 살 수 없더라구요 몸이 쑤시고 아플 때가 있어서 영양제를 먹는데 확실히 먹을 때와 안먹을 때 차이가 커요 원래는 아침 저녁 한알 씩 먹었는데 밤에 먹으니까 잠이 안와서 아침에만 먹고 있어요 삼남매를 육아하는데 도움 받고 ..

육아일기 2021.11.13

빼빼로데이에 3호 걸음마하다^^

여러분 우리 3호 드디어 걸음마를 합니다^^ 한걸음씩 걸은지는 꾀 됐는데 겁이 나는지 도통 안하더라구요 한손잡고 잘 걷는데 스스로는 안 걸어 시간이 좀 걸리나 보다 했는데 딱 오늘 걷네요 ㅋㅋ 스스로 걷는 것이 스릴도 있고 재밌기도 했는지 웃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하더라구요 (대견대견) 아이들 걸음마 할때가 참 대견스러운거 같아요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는 것이 너무나 대견해보여요 -앞으로 삶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는 대견한 우리 1&2&3호가 되자^^ 물 마시면서 걸음마 하는 여유 보소^^ 오늘은 제가 아팠어요 아직도 아픈 중... 하지만 삼남매 맘에겐 아픔의 시간도 없는가?? 네 없습니다...이게 현실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스무스하게... 악어떼 동요가 리얼하죠~~ 허리가 아파서 최대한 움직임을 줄..

육아일기 2021.11.11

독박육아의 끝은 없다. 무한반복 중

말 그대로 육아의 끝은 없는 것 같아요. 무한반복 중이요. (그것도 독박육아는) 간단히 식물을 키우는 거나 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니... (이런 종류들도 물론 손이 많이 가지만 사람을 양육하는 것은 정말이지 와우 엄청난거 같아요.) 하면 할 수록 어렵기도 하고 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또 어렵고 그러더라고요.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다가도 우리 삼 남매를 딱 보면 너무 귀여워요ㅋ 이러면서 다시 힘을 얻고 으쌰 으쌰 하는 것 같아요. 저는요 (도치맘 이해해주세요.^^ 자기 자식인데 안 이쁜 사람 있나요?ㅋㅋㅋ) 오늘의 루틴은 모두 모두 책 읽기네요. 요즘 3호가 책장 앞에 서서 책들을 꺼내요. 놀이처럼 되어버려서 막내가 이러면 언니 오빠는 같이 하죠 ㅋㅋㅋ 그러다 ..

육아일기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