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외출 3

생각하는대로 살자!!

- 폴 부르제 / Paul Bourget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에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One must live the way one thinks or end up thinking the way one has lived.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폴부르제의 말인데 신랑이 자주 이야기를 해요 그냥 살지 말자라는 의미로...그럴 때 마다 자아성찰의 시간을 스스로 갖기도 해요 ㅋㅋㅋ 그런데 생각한대로 사는 것 쉽지 않아요 생각한대로라면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취업도 하고 기타 등등등...하지만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1일2외출. 비가 올 것처럼 흐린 날이라 긴장 속에 아이들과 산책을 나갔죠 오전엔 해도 나서 아이들과 좀 멀리 나갔어요 넓은 공터에 가서 맘편히 바..

육아일기 2022.06.16

바이킹의 신세계를 보다😆

오늘은 목요일이라 단지 내에 장이 서는데 미니바이킹도 오거든요 우리 1&2호 이전에도 봤는데 별 감흥 없더니 오늘은 어찌나 관심을 갖던지요 ㅋㅋ 이젠 주변을 돌아보고 관심 갖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구나 싶더라구요ㅋㅋ 너무 관심을 갖길래 태워줄까 하다가 여기저기 다니는 놀이기구이니 코로나 때문에 좀 걱정이 되서 다음에 타자 하고 돌아왔어요 그랬더니 오전 오후 모두 나가서 바이킹에 집중하네요 ㅋㅋ 귀엽게~신랑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놀이공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진정한 바이킹을 보려면 월미도를 가야하는데 우리 아이들 깜짝 놀라는건 아닌지 ㅋㅋㅋ 아침부터 피곤한지 개자세로 피곤을 푸는 삼남매ㅋ 하도 뛰어다녀서 피곤한가?ㅋ 우리 막내 왜 이러는걸까요?? 옷은 올리고 ㅋㅋㅋ 진짜 웃겨요 꼬맹이보면 ..

육아일기 2022.03.31

1일 2외출!! 이유는 🚲

세상에 날이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이 나가야 한다고 먼저 나서네요~~ 나가기 전 먼저 정글짐과 미끄럼틀을 타면서 워밍업 놀이를 했네요ㅋㅋㅋ 우리 막내는 왜 표정이 뽀루퉁 하느냐...책 안읽어줘서 그런가?? 이 나무들이 다 벚나무예요 저희 단지가 벚꽃으로 유명하거든요 얼른 활짝 피어 봄향기를 느끼고 싶네요~~^^ 1&2호는 벚꽃 흔날리는걸 알기에 일러줬더니 얼른 피었으면 좋겠대요 ㅋㅋㅋ 오늘은 다른 길로 가보고 싶다면서 후문으로 나가네요 이젠 산책코스도 스스로 결정히는구나 ㅋㅋㅋ 강아지풀을 하나 뜯더니 귀여워서 가지고 간다고 하네요 ㅋㅋㅋ 엄마는 너가 더 귀엽다 2호야😆 시골길 같은 후문 뒷길이네요 가면서 거름 냄새가 나니 아이들이 똥냄새라면서 어찌나 웃던지 ㅋㅋㅋ 바이크 타고 단지..

육아일기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