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카 7

내 마음을 알아내라고...🤣 내가 어떻게 아니 말을 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호는 왜 기분이 별로인지 모르겠지만 별로인 관계로 이렇게 구석에 있네요...이유가 뭘까??말을 해주지 않으면 모른단다...말을 안해주는데 알아네 라고 해요ㅠㅠ 내가 어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너 연애 할 때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하면 안된다 남자친구 피곤해 알겠지? 2호는 왜?ㅋㅋㅋㅋㅋ 섹시한포즈니?? 갑자기ㅋㅋ 사뭇 다른 분위기 1&2호네요 ㅋㅋㅋㅋ 3호 심각...ㅋㅋㅋ 역시 책 보고 있구나... 삼남매 모두 다른 분위기의 아침을 맞네요 한 뱃속에서 나왔어도 다 달라요 ㅋㅋㅋ 벽돌블록으로 쌓아 올리며 내가 키가 많이 커서 이렇게도 할 수 있다고 자랑하네요 ㅋㅋㅋ 키가 쑥쑥 자라는 만큼 마음도 생각도 쑥쑥 자라길 ㅋㅋㅋ 벽돌블록으로 놀다가 자꾸 던지는 2호. 최대 약점인 간지럼을 태우며 계속 ..

육아일기 2022.01.10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그냥 좋은 금요일이요😙

오늘은 금요일. 그냥 좋은 금요일이요 기쁘게 시작헤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누구 여긴 어디??' ㅋㅋㅋㅋ 잠이 덜 깨서 멍한 우리 막내~~~그 와중에도 풍선은 품에 끼고 놓치지 않네요 ㅋㅋㅋ 밥 먹다 말고 갑자기 기도를 해요 "하나님 우리가 이젠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테니 꼭 로보카 폴리하고 로이를 사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정말 크게 웃었어요 사고는 싶고 엄마 아빠가 아무리 해도 사주지 않자 이젠 기도를 하는 ㅋㅋㅋㅋ너무 웃긴거예요 귀엽기도 하고...ㅋㅋㅋㅋ 사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시손의 후예들이라 사줘도 금방 망가지거든요 (가시손 = 신랑 어릴 적 별명이었대요 ㅋㅋㅋㅋ 신랑도 인정한 부분이요) 사려는 장난감 중 하나는 집에 있..

육아일기 2022.01.07

난 관대하다 난 관대하다 - 에효효

오늘은 정말 난 관대하다 난 관대하다를 얼마나 외쳤는지...4살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 덕분에 말이죠...물론 한명이면 제가 어떻게 해서든 들어주고 끝까지 기다려주고 그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으니 더 어렵더라구요... 남자 아이라 점점 힘도 세지고 무조건 떼부터 쓰고 보자식으로 나오니 참...이런 시기도 한 때이니 시간이 약이긴 하지만 그 순간 함께 겪고 있는 저는...머리에 꽃을 달고 뛰쳐 나갈 지경이고...ㅋㅋㅋ 전에 동생이 막 떼를 쓰고 힘들게 하니까 1호가 "사단아 물러가라"를 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들은건 있어 가지고...근데 이걸 왜 동생한테 쓰냐고ㅋㅋㅋㅋㅋㅋㅋ무튼 시간이 약이겠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웃으며 걸어나와 누구에게 갈 것인가 봤더니 세상 아빠 품으로 쏙..

육아일기 2021.12.14

오늘은 혼자가 아닌 남편과 함께..

오늘은 백신 휴가로 남편이 함께 있어요 백신 접종으로 긴장은 하지만 (혹 아플까봐ㅠㅠ) 지난번 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네요 간간히 몸살끼가 있는 상태가 지속 되는거 같다고 해요 타이레놀 복용과 함께 누워서 쉬라고 해도 삼남매가 아빠를 그냥 놔두질 않죠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이리쿵 저리쿵 하는 막내. 걸음마 하는 친구가 뛰어다녀서 자꾸 부딪혀요ㅠㅠ 제발 좀 걸어다녀 아가야... 신랑이 이리 해놨네요ㅋㅋㅋㅋㅋㅋ 머리보호대 ㅋㅋㅋㅋ 헬멧이예요 질색팔색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안 벗겨주는 아빠... 아우 집앞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세상에 마트가 생겼어요 아직 오픈 전이고 매장 단장하는 중이예요 제발 망하지 말고 오래가길 오픈 하기도 전에 망할 걱정...ㅋㅋㅋㅋㅋㅋㅋ미안 아이들 데리고 마트..

육아일기 2021.12.10

여봐라 박상궁 어서 맛있는 것을 차려오거라...무수리는 아닌걸로..

네네 저 맞습니다 박상궁...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 밥 차리고 또 차리고 또 차리고...돌아서면 식사 시간 돌아서면 식사 시간 ㅋㅋㅋㅋ 삼시세끼 뜨신 밥으로 해서 귀하신 분들 드시게 해야 하니...손에 물 마를 겨를이 없어 손등이 다 터... 로션을 바르면 되는데 진짜 손을 하루에 수도 없이 씻나봐요 그래서 로션 바르는 의미가 없어요 ㅋㅋ -이정도면 무수리인가?? 상궁과 무수리 중간 어디쯤인가? 서열을 높여야겠다... 너무 진지하게...ㅋㅋ 어제 밤에는 샤인머스켓이 드시고 싶다하여 열심히 까서 드렸어요 처음 먹은 날 그냥 줬더니 껍질이 먹기 싫다며 벗겨 달라기에 그냥 먹자 했더니 "음 안돼~~까줘"라고 해맑게 말하더라구요 그날 이후 이과일은 껍질 벗겨 먹는 과일이 됐어요 요래 해서 드시게 했지요 잘 먹고..

육아일기 2021.12.06

우리집 2호는 지금 4살. 그 유명한 미운 4살. 하하하하하하하하 그저 난 웃는다 웃어야 살 수 있다. 괜찮다 말해줘요 제발...가릉

우리 삼남매는 오늘도 달리며 시작합니다 ㅋㅋ 추워서 밖에 못나가니 집에서 엄청 더 뛰고 달리는 것 같아요 1층이라서 정말 넘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달린다. 언니오빠 딜리는 중 우리 막내는 식사 후 요거트 먹으며 흔들흔들 춤추고 ~~ 우리 막내 롤링카도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어요 언니오빠 탈 때 부러움에 쳐다보는 듯해요 이제 곧 세명이 달리겠죠?? ㅋㅋㅋ 흥이 많은 3호님^^ "엄마 너무 추워 이젠 진짜 겨울이야" 라고 1호가 말하네요 오늘 3호 예방접종 하러 가는 날이라 외출을 했는데 밖에 나오자마자 느껴지나봐요 3호 예방접종에 1&2호는 왜 병원에 가냐?? 이유는 폴리를 보러 가는 거예요ㅋㅋㅋ 거기 가면 잠깐 볼 수 있어서 좋다나요ㅋㅋ 아이들 담당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아에 자리를 잡았네 라고 하시며..

육아일기 2021.12.01

비오는 날의 삼남매는...열심히 놉니다 ㅋㅋ

비오는 날의 삼남매는 이렇게 놉니다~ 달려 달려~~~ 와우 ~ 저희 집 1층이라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날씨 영향은 거의 모든 아이들이 다 받는 듯해요 비오는 날은 왜 더 그런지... 무튼 엄청 달리고 다음에는 드럼을 사줘야 할거 같아요 ㅋㅋ 두들깁니다ㅋㅋㅋ 뒤에 딸들은 그리고 보는 것에 집중 각자 원하는 놀이를 하죠 이런 날은 진짜 뭔가를 하기 어렵더라구요 (교사 시절에도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하려고 하기보다는 힘 빼고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노는 거예요 비비디바비디부~~^^ 스티커 붙이기도 하고 피아노도 쳤다가 말 손잡이를 빼서 두드리고 각자 열심히 놀았어요^^ 과녁판에 공 맞추기 와우~~응용력 대단한데 ㅋ 다양한 공으로 놀아요~~ 공을 찾으면 없었는데 용케 어디서 이리 많은 공들을 찾았..

육아일기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