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펀블록 6

와 재수강...🤔

저 재수강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없는 시간 있는 시간 쪼개서 마무리 시험까지 완벽하게 다 했는데 세상에 재수강이래요 ㅋㅋㅋㅋㅋㅋ미쳐미쳐...완전 마무리가 된거라 너무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행정적 문제라 다른 곳에 전화하라고 하고 또 거기서는 부서가 달라서...와...18색 크레파스 막 나오려고...(안돼 삼남매가 있다 겨우 참았..) 할 수 없이 지금 다시 처음부터 하하하하핳하하하 강의 듣고 있어요 생각할수록 어이 없는데 그동안 한게 아깝고 억울해서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랑에게 얘기하니 "당신이 집중할 곳이 거기가 아닌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해뭐해...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라 그냥 입 꾹 다물고 다시 해요 ㅋㅋㅋㅋㅋ즐겁..

육아일기 2022.01.04

1호의 머리카락 기부 - 실패 어쩔 수 없네...그냥 놀자^^

우리 1호가 태어나서 머리카락을 자른적이 앞머리 한번 이외에 없어요. 계속 길렀던 이유가 기부를 하기 위해서예요. 우리 1호도 동의를 했구요.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관리하기란 너~~무 어렵더라구요 특히 말릴 때...(신랑이 해주는데 쬐금 힘들어 해요ㅋㅋ) 그래서 오늘 미용실에 가기로 맘 먹었죠 다 준비했는데 원래 가려던 미용실이 휴무로 집앞으로 갔는데 손님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실패... 이렇게 두번이나 실패를 하자 우리 1호 왈 "여기도 안되고 저기도 안되고 어쩔 수 없네. 그냥 놀자" 라고 하더라구요ㅋ 머리 손질 실패 후 신나게 뛰는 우리 1&2호. 밖에 나오면 그저 좋은가 봐요 (신나게 뛰어라~^^) LG DIOS 광고 아님. 키가 작아 나뭇잎이 닿지 않으니 의자에 올라가네요ㅋ..

육아일기 2021.11.18

삼남매 맡기고 회의 다녀왔어요 -아버지 완전 급 피곤

제목 그대로 삼남매 맡기고 저 회의 다녀왔어요 친정 아버지 찬스로 다녀오게 됐죠 일년 3~4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아이들 딱 낮잠 시간이라 아버지께 맡기고 다녀왔네요 4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뭔가 힐링이 되고 리프레시 되는거 같더라구요 UCC공모전으로 심사를 하는데 주제가 아동의 인권으로 다양한 영상들을 각 어린이집에서 출품을 했더라구요 저는 영상들을 보면서 맞다 우리 아이들의 권리인데 아이들의 생각의 기회 조차 주지 않을 때가 많았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존중해주어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힘들고 바쁘다는 이유로 또 내가 부모니까 내가 어른이니까 무조건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틀린것이고 안되는 것이라고 했던 내 모습이 비춰지고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

육아일기 2021.11.04

엄마아빠는 독감접종 후에도 삼남매 육아 중

오늘 저와 신랑이 독감 접종을 했어요. 2호와 3호가 아직도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병원에 간 길에 독감 접종을 하고 왔어요. 요즘 감기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려서 병원에 발 디딜 틈이 없더라고요. 다른 집 아이들도 많이 아프더라고요.ㅜㅜ (바이러스야 썩 물러가라.) 작년에는 몰랐는데 올해는 팔이 왜 이리 뻐근한지... 아프게 느껴지더라고요. 전에 맞았을 때도 몰랐는데 올해는 유난히 뻐근해서 신랑한테 팔이 너무 뻐근한데 괜찮냐 물으니 코로나 백신보다는 괜찮아 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신랑 얀센 접종했거든요.) 그때 팔을 올리질 못했어요. (그런데 부스터 샷 맞으라고 한다고 난리난리 막... 험한 말...) 독감 접종하면 그냥 푹 쉬어주면 좋은데 와우 우리 삼 남매 저희 부부를 그냥 두진 않죠 ㅋㅋㅋ 예상은..

육아일기 2021.10.31

여러분 저 드디어 미용실 다녀왔어요 ㅋ개털 손질하고 윤기나는 머릿결로~~~

드디어 미용실 다녀왔어요 삼남매 모두 신랑에게 맡기고 아침밥 해놓고 슝~출발.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아침 첫 예약하고 갔더니 오픈 정리 청소하고 있어서 "춥다"라고 하자 원장님 바로 포근한 담요를 전해주세요 예약 전화 할 때 퉁명스럽고 별로 달가워 하지 않아 보여서 딴데 갈까 했는데 세상 츤데레시더라구요ㅋ 꼬마 손님 두명이 왔는데 동생아이가 입신경이 너무 발달한 나머지 계속 말하고 질문에 질문을 하는데도 다 받아주시고 애들 오래걸려 배고프니까 김밥 사와서 먹게 해주라고 하고 인상과 말투는 퉁명스럽게 보이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마치 이모나 고모 같더라구요ㅋㅋ 가격도 착하고 손님의 머릿결 상태를 정확히 짚어주어 어떤 약을 쓸지 가격은 고객이 정할 수 있도록 하더라구요 무조건 비싼 것만 권하지도 않고..

육아일기 2021.10.30

어깨 무릎 손과 발... 안 아픈 곳 찾아보자~~케토톱이라도 붙여나 하나?

어깨 무릎 손과 발 기타 등등 안 쑤시는 곳 찾기 어렵다 오늘은 손가락이 왜 이리 아픈지 케토톱이 생각났어요ㅋ 또 손가락이 있음이 계속 느껴졌어요 비오려나? 계속 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로 인해 심신이 (홀롤로로로로~~홀롤로로 할머니 생각나네) 많이 피곤한 상태인거 같은... 예전 그리고 요즘에도 4명 이상 출산하신 분들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몸이 괜찮나?? 궁금해지네) 오늘 우리 막내 3호가 아픈지 계속 울었어요ㅠㅠ 열이 내리고 본격적인 감기 증상들이 나오더라구요 기침 콧물 가래 코막힘 이러니 밥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계속 쭈쭈만 찾네요 3호만 볼 수 없고 1&2호가 아직 어리기에 질투와 시기가 폭발하고 이럴 때 독박육아가 어렵다 생각 들어요 친정 엄마라도 있으면 참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 무렵..

육아일기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