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블록놀이 3

삼남매여서 행복이 300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ㅋㅋㅋㅋ

피아노 치면서 나보고 노래 하라고??맞게 해석한건지 ㅋㅋㅋㅋ 아직 말을 잘 못하는 아니 안하는 막내 무튼 피아노를 치길래 노래를 몇소절 부르니 맞다고 해주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아니면 아니라고 정확히 말을 하기에 ㅋㅋㅋ 아침부터 노래 부르며 시작합니다 아니 그런데 다른 집도 그런가요?? 즤집 애들은 일어나자마자 놀아요 기다렸다는 듯이요 뭐 잠깨고 비몽사몽 이런 것도 없이...매번 느끼지만 밤에 놀고 싶어 잠은 어찌 잘까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부쩍 파닉스에 관심을 갖네요 ㅋㅋㅋ 영어에 울렁증 있는 저는 늘 고민이예요 아이들 더 크기 전에 영어공부 좀 해야 하는데...영어는 왜 이리 손이 안갈까요? 평생 고민만 하다가 끝나겠어요ㅠ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폴리 물감놀이 ㅋㅋㅋ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단순 색칠임에도..

육아일기 2022.01.11

전수조사 받는다고 연락을 받음. 왜? 이유는...

전수조사 나온다고 주민센터에서 연락을 받았어요 이유는 1호가 5세 아동인데 한번도 기관에 다닌 적도 없고 기록이 없다보니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온다는...이게 무슨... 요즘 뉴스에서 많이들 보셨죠? 아동학대로 아이들 이 다치고 심지어 죽기까지...그렇다보니 우리 1호가 의심 대상자가?? 되었더라구요 웃픈 현실. 사실 코로나로 아이들 넘 안쓰러워서 저는 삼남매 다 데리고 가정보육하고 있는건데 이런 의심을 사게 될 줄이야... 문이 열리고 저희 우당탕탕 삼남매ㅋㅋㅋ 완전 해맑게 그분들을 맞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맞이했을까요??? -그건 상상에 맡길게요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니..안들어간다며 1호에게 이름과 나이만 물어보고 웃으며 가더라구요ㅋㅋㅋ 참 가면서 제게 한마디 하셨어요 "너무 ..

육아일기 2021.12.03

11월 마지막날 - 마지막 잎새를 보며 불쌍하니까 우리 집에 데려오자 라는 하는 너란 아이...너의 풍부한 감성을 엄마는 따라가질 못하는구나ㅋ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지...이런 말하면 저희 신랑은 우리 금방 50 될 것 같애 라고 해요ㅠㅠ 언젠가 오겠지만 50살이 먼 나이인 줄 알았는데... 탈무드에 보면 노화를 촉진 시키는 4가지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아이들...ㅋㅋㅋ -삼남매야 나의 주름살을 책임져다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인데 내리는 처럼 차분과는 멀게 오늘도 삼남매는 열심히 제 할일들을 하지요 - 차분이 뭔가요?? 창밖에 나뭇가지에 매달린 마지막 잎새를 보며 1호 "엄마 제 너무 불쌍하다 우리집에 데려오자. 떨어지면 죽으니까 데려와서 우리가 키워주자"라고... 제 속 마음은 (미안 난 너희 삼남매로 충분하단다) 였지만 아이에게는 "데려오려면 나뭇가지에서 꺾어야 하는데..."라고 하자 바로 "아...어쩔 수..

육아일기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