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표 아쿠아리움 3

오늘은 금요일~^^

오늘은 금요일이예요 마음과 정신이 맑아지는 날 ㅋㅋㅋㅋㅋㅋ 웃기죠?? 말하면서도 매번 웃겨 전업주부인데 금요일이 너무 좋고 주말이 너무 행복한 ㅋㅋㅋ 사실 신랑이 주말에 강의로 인해 엄청 바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이 편한 금요일과 주말입니다 내일도 강의를 가서 바쁜 신랑이기에 오늘 아이들과 미리 마트에 가서 장을 봤어요 반찬을 해야 해서 삼남매 모두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마트표 아쿠아리움 ㅋㅋㅋ 송어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큰 물고기 있다며 엄청 신기해 했어요 매번 갈 때마다 신기한 진짜로 삼남매와 아쿠아리움 가야 할 것 같아요 ㅋ 막내를 위해 요플레를 사러 유제품 코너로 가는데 2호가 "쿨피스 우리가 좋아하는 쿨피스 사자" 라고 하면서 카트에 담더라구요 그러자 막내가 "나도 쿨피스 좋아하는데 쿨피스 ..

육아일기 2022.12.09

드디어 찾은 우리 막내 돌사진😆

해가 바뀌고 막내 돌사진을 찾았네요 ㅋㅋㅋㅋ 어지간히 귀찮게 여긴 것인데 찾는건 빛의 속도로 바로바로 ㅋㅋㅋ 돌 사진 찍으면서 가족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하길 잘 한거 같아요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1호와 마트에 가서 장을 봤어요 다행이 사람도 별로 없고 단둘이 데이트를 했네요 다자녀의 경우 시간과 여유가 허락치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어 한명한명과 시간을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마음은 있으나 이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신랑이 2&3호와 차에서 기다리는 동안 1호만 데리고 슝 다녀왔죠 이렇게 잠깐이라도 자신과 시간을 보내니 좋았나봐요 나름 너그러워진 1호 ㅋㅋ 제법 키도 크고 하니 카트도 스스로 밀고 먹고 싶은 고기도 자기가 골라 담고 ㅋㅋㅋㅋ 지나칠 수 없는 수산물 코너 ㅋㅋ..

육아일기 2022.01.08

난 관대하다 난 관대하다 - 에효효

오늘은 정말 난 관대하다 난 관대하다를 얼마나 외쳤는지...4살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 덕분에 말이죠...물론 한명이면 제가 어떻게 해서든 들어주고 끝까지 기다려주고 그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으니 더 어렵더라구요... 남자 아이라 점점 힘도 세지고 무조건 떼부터 쓰고 보자식으로 나오니 참...이런 시기도 한 때이니 시간이 약이긴 하지만 그 순간 함께 겪고 있는 저는...머리에 꽃을 달고 뛰쳐 나갈 지경이고...ㅋㅋㅋ 전에 동생이 막 떼를 쓰고 힘들게 하니까 1호가 "사단아 물러가라"를 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들은건 있어 가지고...근데 이걸 왜 동생한테 쓰냐고ㅋㅋㅋㅋㅋㅋㅋ무튼 시간이 약이겠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웃으며 걸어나와 누구에게 갈 것인가 봤더니 세상 아빠 품으로 쏙..

육아일기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