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물감놀이 4

아무리 추워도 저희집은 삼남매로 인해 후끈후끈 합다~~~^^

매서운 바람도 불고 아주 많이 추운 날이예요. 몇일동안 미세먼지로 환기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이런 미세먼지까지 날려 줄만큼 엄청난 바람도 불고 진짜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모두 꽁꽁꽁 이네요. 하지만 아무리 춥고 매서운 바람이 불어 와도 우리 삼남매로 인해 저희 집은 후끈후끈 합니다 ㅋㅋㅋ 잠시 댄스 구경 하고 가실게요~~~ㅋㅋㅋ 요즘 춤이 많이 바뀌었어요 ㅋㅋㅋㅋ 여러가지 동작이 다 들어가있죠?? ㅋㅋㅋㅋ 독학이예요 ㅋㅋㅋ 근데 표정 즐거운거 맞지?? ㅋㅋㅋ 이렇게 한껏 춤을 추고 난 뒤 평온하게 책보는 자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2호는 아빠가 롤링카 손잡이를 고쳐준 후로 아주 신이났어요 너무 격하게 타서 또 망가질 것 같은... 신랑이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줬는데 롤링카와 실내용 킥보드가 이렇게..

육아일기 2021.12.18

전우애로 뭉친 우리 부부 - 삼남매는 왜 전투 준비야? 전우애라고... 제발 부드럽게...

날이 너무 춥네요 월요일 아침에는 좀 더 일찍 출근하는 신랑. 따뜻해지라고 국을 끓여 아침상을 차리는데 국에 하트 파를 올려줬어요 흐뭇하게 바라보는 신랑... 여보 여기까지...전우여 어서 식사하고 가시게...ㅋ셋째를 낳고 저희는 전우가 되었지요 ㅋㅋㅋㅋ 제가 군대를 다녀온건 아니지만 신랑이 늘 우린 전우애로 뭉쳐야 해 그래야 살아갈 수 있어 삼남매를 부탁해 ㅋㅋㅋㅋ라고... 삼남매쯤 낳고 살면 전우애가 싹트는 아름다운?? 감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ㅋㅋ 신랑을 깨웠는데 왜 막내가 먼저 일어나는지... - 너 안불렀단 말이다 여보 불렀다고...ㅋㅋㅋ 눈이 안떠져요 ㅋㅋㅋ 감고 주방까지 어찌 온건지... 이어 1호까지 기상 오늘 아빠 출근전에 얼굴 보겠네 언니랑 막내 꽁냥꽁냥 잘 놀아줘서 저는 얼른 아침준비..

육아일기 2021.12.13

20211202. 오늘이 백년에 한번이라는 날.

20211202. 오늘이 백년에 한번 나오는 날이래요 앞으로 해도 뒤로 해도 똑같아서요 신기하쥬~~ 21211212. 이 날도 있는데 이때는 제가 이세상 시람이 아닌 관계로... 뭐 이런 날이다 정도이고 저는 삼남매와 특별한 오늘을 살아봅니다.ㅋㅋㅋ 그런데 새벽 2시에 아들님이 깨서 징징 모드. 이유는 모른채 그냥 막무가내식으로 울고 떼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로 인해 1호 기상 3호 울면서 기상 신랑 기상. 모두를 다 깨우고 나서야 이유를 말하네요 "엄마 이거 쉬"라고...휴...진작 말하지 그랬니 아들아...제발 말을 해주겠니.? 아주 가끔씩 밤에 쉬를 하는데 그게 오늘이었던...엄마는 말안해주면 모른단다... 울고불고 가족 모두를 깨워서 야단 맞고 나중에 말해주는 아들. 참 마음이 어렵더라구요 좀 더 ..

육아일기 2021.12.02

와 불금이다 너무 좋다 - 근데 아프고 참...유선염이 오다니...ㅠㅠ

오늘은 금요일. 왜 저는 금요일만 되면 마치 뭔가 일을 마무리하는 느낌이 드는지. 내일부터는 남편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무튼 미음이 너무 편해져요 ㅋㅋㅋ 바다와 같...는 개뿔 우렁찬 기합과 함께 삼남매와 씨름을 하죠 ㅋㅋㅋ 그런데 이리 좋은 금요일 맘 편한 금요일인데 왜 이픈...불청객 유선염이 찾아왔어요 삼남매 모유수유 하면서 한번도 안걸렸던 유선염이 왜 갑자기...그것도 돌 다 지나서... (여러분 저 완모한 요잡니다 대단하쥬??ㅋㅋㅋ)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막내를 아직도 못 끊고 먹이고 있네요 ㅋㅋㅋ 그런데 지난 주에 애들 패딩 산다고 여기저기 다니느라 제때 수유를 못해서였는지 가슴이 아프더니 드디어 오늘 터졌더라구요 급하게 병원가기전에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효과가... 아버지 오시기..

육아일기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