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놀이 7

비가 오니 우리 모두 릴렉스🤗

비가 아침부터 엄청 내리네요 오늘은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집에서 놀이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더니 알아서 놀이를 선택해서 이것저것 하자고 제안을 하네요^^ 모닝 피아노 연습!! 2호가 자극하자 1호 바로 피아노 차지하고 자신 것이라 하네요 같이 쓰는거란다 다행이 피아노가 두대인지라 사이좋게 하나씩 앉았네요 서로서로 자극해서 열심히 해보거라~👍 다음 놀이는 벽돌블록으로 집 짓기!! 집 짓기 전 벽돌 돌리기와 타고 다니기 ㅋㅋㅋ 여러가지 활동을 하네요 ㅋㅋㅋ 막내가 코감기가 살짝 와서 그런지 징징징!! 결국 잠이 들었어요 그틈에 2호가 "엄마 3호 자니까 우리 물감 놀이하자"라고 하네요 ㅋㅋㅋ 완전 치우기 싫어서 요리조리 피했는데 오늘은 피할길이 없구나... 결국 물감 놀이하는데 하자마자 막내 일어나고 ㅋ..

육아일기 2022.07.13

와 오늘은 돈쓰는 날🚙🚗

오늘 자동차 점검 및 정비를 하는 날이었어요 신랑이 친정 아버지 차까지 정비 해드린다고...엔진오일 미션오일 뭐 이런 점검이고 교체이니 금액이 크진 않을거다 그래서 적게 측정을 했었죠 그런데 뭐든 뚜껑 열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막상 점검 들어가니 이것저것 막 나오고 심지어 아버지 차는 타이어 구멍도 나고 오일이 세고 있었고...측정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정비쪽 금액을 잘 모른 것도 있을테고... 휴...아버지 차는 정비가 잘 안된지라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은 있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네요 신랑에게 고맙고... 신랑도 큰 금액이 나오니 살짝 흔들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푸른 초원으로 식탁을 차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닝독서는 2&3호가 파트너이네요 ㅋㅋㅋㅋ ..

육아일기 2022.03.12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것은 일어난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달리는 1&2호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놀고 싶어서 밤에 잠은 어찌 자니 너희들?? 와 대단해 오늘도 엄청난 텐션으로 놀겠구나... 눈구경하는 삼남매^^ 눈이 오면 알아서 자리 세팅하고 앉아서 구경하네요 ㅋㅋㅋ - 아들 바지 언제 갈아 입은거야?? 어유... 눈 구경만 하면 되는데 거실에 있던 개인소파들 물건들 자리배치를 다시 했어요 힘들도 좋아...ㅋㅋㅋ 아이들 모두 아빠 닮아서인지 가구나 물건 재배치 하는걸 좋아해요 ㅋㅋㅋ 저는 별 관심이 없어서 늘 똑같은데 신랑은 엄청 좋아해요 이제는 그러려니... 더 가까이에서 눈 구경한다고 흔들말 위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져서 입술이 찍혔나봐요 피가...ㅠㅠ 너무 아프다며 삐진 상황이네요 아프긴 하지만 엄마가 그런..

육아일기 2021.12.25

육아 난이도 최상급...우와 너네들 어린이집 가자..라고 말했더니...

오늘 육아 난이도 최상급이네요ㅠㅠ 멘탈이 탈탈탈 탈곡기에 들어간 줄... 항상 노멀한 상태는 아니였지만 오늘은 와우...ㅋㅋ 안되겠다 삼남매 어린이집 가자 라고 말했더니 "음... 안가...그냥 집에서 놀거야ㅋㅋㅋㅋ"하네요 그럴거면...응?? 말이야...응??? 더 이상 말하지 않았어요 이녀석들...... 원아모집 기간이 끝난걸 아는 것 같아요 에잇.. 어쩌겠어요 사명이다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수 밖에라고 생각하는데 와 진심 보내고 싶은거 있죠.... 일어나지마자 뚱...자세보소...건드리지 말아야지... 밤새 2호가 야경증으로 계속 소리지르고 울고 와...알고는 있는데 오랜만에 겪는것이라 좀 힘들더라고요 덕분에 1&3호도 같이 일어나 울고불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저 웃지요 ㅋ 잠을 완전히 깨워서 그 상..

육아일기 2021.12.21

감기 낫고 나니 계절이 바뀌었어요

제목 그대로 감기 낫고 나니 계절이 바뀌었어요 분명 가을이었는데 추운 겨울이 됐어요ㅠㅠ 감기 때문에 집에만 있었는데... 아이들은 바이크 못타서 세상 억울해 하고...덕분에 나도 밖에 못나가서 억울하고...(다 억울해 그냥) 이번주에 감기 다 낫고 바이크 실컷 타기로 했었는데 세상 어쩜 그리도 추운지... 저희집이 숲세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춥기도 더 추운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이어서 집콕 모드... 와우 어제랑 똑같애... 복사 붙여넣기 아니구요 똑같이 오늘도 하네요 무슨 블록놀이를 이렇게 열심히 늘어 놓고 하는지... (신나기 놀고 싹 다 치워야 해 안그럼 엄마 ㅂ 생겨) -빡친다는 표햔을 할 수 없으니 신랑이 아이들한테 엄마 ㅂ 생겨 얼른 말 질 들어 이렇게 기르친거예요 방방 좀 뛰는 1호&2호..

육아일기 2021.11.11

오늘도 바쁜 우리 삼남매

오늘도 바쁜 우리 삼남매. 기관에 다니지는 않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위해 항상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요 특히 아침에 아빠를 못보면 아이들이 너무 서운해해서 8시 전에 늘 일어나거든요 그중에서 가장 바쁜건 우리 막내예요 할일들이 많아요 여기저기 다니려면요 ㅋ 그에 반해 1&2호는 어쩐 일로 쏟지 않고 잘 노는 것 같아서 왠일이야 라고 했더니 요즘 집콕만 하다보니 아이들과 뭘하고 놀지 라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중 하나가 요리인거 같아요 만만한 쿠키 만들기요 ㅋ 저는 CJ에서 나오는 믹스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초코만 있어서 요번에는 초록마을것으로 쿠키를 만들어봤어요 쌀가루가 들어가서 좀 더 건강한 맛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만들고 식탁 위에 올려 놓으니 아이들이 오며가며 먹고는 "맛있다"라는 ..

육아일기 2021.11.10

독박육아의 끝은 없다. 무한반복 중

말 그대로 육아의 끝은 없는 것 같아요. 무한반복 중이요. (그것도 독박육아는) 간단히 식물을 키우는 거나 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니... (이런 종류들도 물론 손이 많이 가지만 사람을 양육하는 것은 정말이지 와우 엄청난거 같아요.) 하면 할 수록 어렵기도 하고 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또 어렵고 그러더라고요.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다가도 우리 삼 남매를 딱 보면 너무 귀여워요ㅋ 이러면서 다시 힘을 얻고 으쌰 으쌰 하는 것 같아요. 저는요 (도치맘 이해해주세요.^^ 자기 자식인데 안 이쁜 사람 있나요?ㅋㅋㅋ) 오늘의 루틴은 모두 모두 책 읽기네요. 요즘 3호가 책장 앞에 서서 책들을 꺼내요. 놀이처럼 되어버려서 막내가 이러면 언니 오빠는 같이 하죠 ㅋㅋㅋ 그러다 ..

육아일기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