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타고 크게 동네한바퀴 3

코로나 후유증!!!

신랑 코로나 후유증이 아직도 가네요ㅠㅠ 뭐가 이리 길게 가는지...목통증으로 완전히 와서는 목소리가 꽉 잠겼거든요 시간 지나면서 목소리는 돌아왔는데 성대 반쪽이 부어서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더라구요ㅠㅠ 찬양을 하고 고음 내는 부분에서는 안되더라구요 결혼하고 한번도 그런적이 없던터라 걱정 했었는데 병원 가니 시간 지나면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코로나 질긴 놈 같으니라고...누구 말처럼 중국산치고 너무 질기고 튼튼해요😡 썩 물러가라 울 신랑 이번주부터 강의도 해야 하고 찬양도 해야 하는데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주님🙏 오늘은 날이 너무 푹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햇살 받으러 아이들과 출동 했어요 막내는 할아버지와 데이트 마트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잘 다녀와🤗1&2호는 저하고..

육아일기 2022.10.12

겁없는 아들 때문에😭

겁없는 아들 때문에 심장이 벌렁벌렁 해요ㅠㅠ 워낙 에너지도 넘치고 한건 알지만 겁이 없으니 불도저처럼 막 밀고 나가요ㅠㅠ 그러다 보니 요즘 아들로 인해 제 목소리가 엄청 우렁차요 아들 맘님들 다들 이런거죠?? 나만 그런거 아니라고 말해줘요ㅠㅠ 우리 아드님 6세 되먄 더 나아지고 그 이후 되면 더더 나아지리라 기대하면서 오늘도 욱 화냄 버럭 별거 다 해봅니다 🤔😤😠😡 비가 온다고 해서 더 습하지만 밖은 시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바이크 타러 나왔어요 크게 동네한바퀴 돌고 그것도 조금 모자라 더 바이크 타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시골길로 출발~~이시간에는 아무도 없기에 편하게 쭉쭉 달렸어요🚴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여 사진 찍어줘요 라고 해요 ㅋㅋㅋ 오늘도 카메라를 안봤어 아들아~~~📷 횡단보도 지날 때는 이젠..

육아일기 2022.07.07

독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 고래밥이 뭔지😭

독서로 시작하는 우리 삼남매 시작이 좋죠??끝까지 좋으면 좋겠다 🙏 책 읽는걸 좋아하는 우리 막내. 그래서인지 말도 제법 많이 늘었네요 "오빠 앉아. 이거줘"라고 한번에 말하고 말이죠 ㅋㅋㅋ 오빠 라는 발음이 막내에겐 어려웠는지 식구 중 제일 늦게 하게 된 말인데 오늘은 "오빠 오빠 오빠" 대답할 때까지 말하네요 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 아빠 출근할 때 배웅하는 우리 1호. 미리 깨우지 않으면 엄청 화를 내는😳 아빠가 저녁 때쯤 오기 때문에 보고 싶어서 아침에 꼭 봐야 한대요 - 피곤하다고 안 일어나고 그럼 안된다 일어나 엄마랑 젬블로 게임도 하고 놀았네요 후덥지근한 날. 흐리지만 볕은 있고 습해서 덥고...와 아이들 땀으로 목욕하는 수준이예요 그래도 아이들과 동네 한바퀴를 안할 수 없죠 산책 겸 운동 g..

육아일기 2022.06.20